지난 27일 定總 만장일치 유임확정
탁월한 지도력… 마케팅 지원 헌신

민은기 이사장

한국섬유수출입조합은 지난달 27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임기 만료된 민은기 이사장의 유임을 확정하고 2018년 사업계획과 예산을 심의했다.

섬수조는 민 이사장이 탁월한 지도력으로 헌신적으로 봉사해 조합을 국내 대표적인 섬유 마케팅 지원 단체로 자리매김시킨 것으로 평가하고 지난 1월 회장단과 이사회에서 유임을 이미 결정했다.

특히 민 이사장이 이끄는 섬수조는 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350개 이상의 회원사는 물론 준회원인 1500여 개 국내 패션소재 업체들을 위해 해마다 프레미에르비죵 등 10개 이상의 해외 유망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 공동 참가해 회원사의 전시 마케팅을 지원하고 있다.

또 글로벌공급망지원센터를 운영하며 마케팅 플랫폼인 Ktextile.net 구축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 상담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R&D 지원센터는 의류용 패션소재뿐 아니라 산업용 섬유 개발을 지원해 관련 전시회 참가를 유도하는 등 이 분야 대표 단체로 자리매김했다. 중국상해복장협회와의 MOU 등 대외 활동과 송파구청, 한솔섬유와의 MOU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도 앞장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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