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섬유소재硏, 섬유산업 발전 협약식
섬유단체, 1554개 섬유기업 지원 한 목소리  

포천시(시장 김종천)와 한국섬유소재연구원(원장 변성원ㆍ왼쪽)은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포천시(시장 김종천)와 한국섬유소재연구원(원장 변성원)은 최근 시청 회의실에서 섬유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포천시 소재 섬유산업 관련 단체인 경기북부환편공업협동조합 곽동재 이사장, 서울중부경편조합 신현구 부조합장, 포천양문염색사업협동조합 김세평 이사장, 신평염색협동조합 장용준 이사장 직무대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섬유소재연구원은 지역 섬유단체들과 협력해 포천시의 주력 산업인 섬유산업발전을 위한 ‘섬유기업 현장기술 돌봄이 지원사업’과 ‘신소재 개발 프로그램 사업’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포천시 섬유관련 단체장과 조합원들은 시의 지원 사업과 앞으로의 지역 섬유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종천 시장은 “포천시에서 운영 중인 섬유 관련 업체는 1554개사에 이른다”면서 “시의 주력 산업인 섬유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섬유소재연구원과 협력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변성원 원장도 “포천시의 지원을 받아 많은 섬유 관련 기업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연구원도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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