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텍스타일 용도
-바이오소재 원사

다우듀폰의 자회사 듀폰 인더스트리얼 바이오사이언스(Deupont Industrial Bioscience)가 울스 오브 뉴질랜드(WoNZ)와 새 섬유 개발을 위해 협업 관계를 형성했다.

듀폰은 최근 WoNZ와 함께 홈 텍스타일 용도의 원사들을 개발해 시장에 새로운 원사 플랫폼을 소개하게 됐다고 밝혔다. 내구성이 강한 퍼포먼스 특성을 살리고 지속가능한, 환경 친화를 지향하는 제품으로 론칭된다. 협업 제품들은 2018년 내 론칭된다.

WoNZ는 자재 소싱 과정을 투명하게 운영하며 특허 기술을 보유한 기업으로 알려졌다. 듀폰의 생화학적으로 지속가능한 고성능 자재에서 영감을 얻은 기술을 결합해 두 기업이 새로운 섬유들을 이번에 선보이게 됐다.

WoNZ의 CEO 로스탄 매이지는 “듀폰은 바이오소재를 상용화 규모로 시장에 소개해 온 기업”이라며, “두 기업의 지적 자원과 노하우를 결합해 완전히 새로운 원사 제품들을 탄생시킬 계획이다. 이는 혁신, 그리고 WoNZ 파이버 자재 생산자들과 최종 소비자들을 연결시키려는 기업의 노력을 통해 산업 내 변화를 가져오고자 하는 기업의 미션과 일맥상통한다”고 전했다.

듀폰은 2017 Bioplastics Award를 수상하는 등 최근 몇 년간 바이오소재 연구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