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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터키 PEF 직물 수출 날개 달듯------<폴리에스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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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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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터키 FTA 5년 경과 올해부터 기본관세 8% 무관세 혜택
-안티 덤핑 14.5% 존속, 印尼 28%, 中 95%보다 우위
-현지 바이어 한국산 쏠림현상 두드러져 가격 인상 호기
-동남아산 POY도 반덤핑 예비 판정 고율 관세, 한국산 독무대

 

대터키 합섬 직물 수출이 호기를 맞았다.
한· 터키 FTA가 타결된 지 5년이 지나면서 새해부터 마지막 남은 관세율이 완전폐지돼 무관세 수출이 가능해진 것이다.

다만 15년 전부터 적용해온 안티덤핑관세 14.5%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나 경쟁국인 인도네시아나 중국산은 훨씬 높아 한국산이 훨씬 유리해졌다.

폴리에스테르 직물뿐 아니라 니트 직물은 한· 터키 FTA로 아예 무관세 적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폴리에스테르직물은 주기적으로 규제를 받는 이집트산에 불안감을 느낀 바이어들이 안정적인 한국산을 선호하고 있어 터키 수출이 더욱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본지가 터키 현지 텍스타일마켓과 직접 연결해 조사한 시장 동향에 따르면 인구 1억명의 대형 시장인 터키는 5년 전 체결된 한· 터키 FTA에 따라 5년간 분할 감면해 온 기본관세 8%가 2017년 마지막 2.4%가 폐지돼 새해부터 무관세를 적용받고 있다.

다만 15년 전부터 적용해 온 안티덤핑관세는 저마진업체 기준 14.5%가 그대로 적용된다.

그러나 우리의 경쟁국이었던 인도네시아는 기본관세 8%와 세이프가드 관세 20%(긴급수입규제 관세) 등 도합 28%를 적용받고 있어 대터키 화섬직물 수출이 급격히 감소되고 있다.

또 중국산 화섬직물은 이미 덤핑관세 75%와 세이프가드 관세 20% 등 총 9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고 있어 터키 수출에 발을 못 붙이고 있다.

또 이집트산 폴리에스테르직물이 무관세로 대량 반입되고 있으나 터키 정부와 이집트 정부 간의 갈등 요인으로 인해 수시로 통관이 거부당해 바이어들이 이집트산 수입을 꺼리는 분위기가 최근 더욱 고조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반해 한국산 폴리에스테르직물은(HS 5407) 품질과 가격조건이 유리하고 기본관세까지 면제된 점을 감안해 최근 터키 바이어들이 한국산으로 급격한 쏠림현상을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따라서 한국 업체들이 그동안 과당경쟁으로 수출 가격이 크게 내려가 채산이 어려웠으나 최근의 터키 분위기는 가격을 조금 올려도 별다른 저항 없이 한국산을 선호할 수밖에 없다고 판단하고 있어 가격현실화에 호기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점을 감안해 국내 폴리에스테르직물 수출업체들이 대터키 수출에 가격 인상 노력을 공동으로 경주해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니트 직물은 반덤핑관세 해당 품목이 아니라서 전량 무관세로 수출되고 있다.

한편 터키 정부는 이에 앞서 작년 8월 4일자로 베트남과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대만· 태국산 POY에 대해 반덤핑 예비 판정을 공포하고 잠정관세를 부과하고 있어 한국산 POY 수출에 호기를 맞고 있다.

이에 따라 중국산 POY는 톤당 263달러의 잠정관세를 부과하고 대만산은 CIF 기준 14.3%, 인도 CIF 기준 10.15%, 인도네시아산 POY 톤당 130달러, 말레이시아산 톤당 138달러, 태국산 CIF 기준 18.85%, 베트남산 POY CIF 기준 35.28%의 잠정관세를 각각 부과하고 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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