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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NEW FASHION BRA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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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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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뉴브랜드 런칭 속속
확고한 아이덴티티 무기탑재하고 20여개 출사표
온-오프 라인 연계 편집숍 확대, 차별화 무기들고 출격 앞으로~~~~

‘황금개의 해’에 혜성처럼 탄생하는 신규 론칭 패션 브랜드는 약 20여곳이다.
지난해 최악의 불경기를 딛고 서서히 일어서기 위해 몸부림치고 있는 대한민국 패션호(號)에서 블루오션 없는 황무지에서 블루오션을 찾아야만 하는 신규 브랜드 특성상 올해 출발이 마냥 쾌청하지만은 않다.

침체된 국내 패션시장에서 독보적인 차별화를 무기로 내세운 이들은 각자의 컬러를 내세우며 도전장을 내민다.

공격적인 오프라인 유통 확장과 브랜드 비주얼 마케팅 대신 온라인 유통에 치중하면서 소비자 반응을 살피거나 조심스럽게 팝업스토어를 통해 마켓테스트를 해보는 등 한결 치중하게 승부수를 던지는 모습이다.

이젠 가성비를 넘어 소비자들의 마음에 감동을 주는 ‘가심비(價心比)’ 마케팅이 필수과제로 떠오른 데다 인지도가 없는 신규브랜드들은 어느 해보다 그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1인 가구의 확대로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는 ‘소확행’이 트랜드로 급부상 하고 있고, ‘가심비’와 함께 ‘퀄리티’와 ‘가격 경쟁력’이라는 기본 명제를 갖추지 않고서는 시장에 안착하기 힘들기 때문이다.

올들어 내수 소비 심리가 회복 기미를 보이고 있지 않고 있다는 난제속에서 출발선상에 놓여있는 신규 스타트업 브랜드들은 더욱 단단한 각오로 임하고 있다.

올 봄 본격 런칭에 앞서 1월 현재 품평회를 준비중이라 눈코뜰새 없이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계와 소비자들로부터 신규답지 않은 노련함으로 주목을 끄는 곳들도 등장해 주목을 끈다.

SNS 노출등 온-오프 라인을 통해 소비자 마켓 테스트를 거쳐 소비자 반응을 살피는 모습도 두드려젔다.

유통전개에 있어 확고한 컬러를 가진 자사 온라인전용몰을 함께 구축해 온라인 쇼핑몰 시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오프라인 역시 백화점 위주 단독점 유통에서 벗어나 편집숍과 컨셉숍 등 다각적인 유통전개를 통해 신흥 소비자 공략에 나선다.

기존 패션시장에서 독보적인 차별화를 구축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인 20개 브랜드는 런칭에 앞서 자신만의 색깔을 확고히 갖춘 전략으로 상품력-유통- 마케팅 전방위 공략이 주목을 끈다.

 

게스코리아 WWWM, 세정과 미래 ㅋㅋㅋ, 세아 S&A 톨비스트 등
수출기반 글로벌 대기업 행보 주목

에슬래틱 캐주얼 브랜드라는 컨셉으로 글로벌 게스에서 전개하는 ‘WWWM’은 지난 9월 프리(PRE)론칭으로 가장 먼저 주목을 받은 곳이다. 지난해 현대백화점 팝업스토어를 통해 마켓테스트를 거친 이곳은 소비자 반응이 뜨거워 강한 드라이브가 예상된다.

세정과미래의 트랜디 캐주얼 ‘크크크’는 생산 노하우를 기반으로 퀄리티가 뛰어난 컬러풀 캐주얼 웨어로 시장을 두드리며, 세아상역의 자회사 ‘S&A’가 오랜기간 심혈을 기울여 런칭한 골프웨어 ‘톨비스트’는 상품력을 무기로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MoC인터내셔날(대표 최윤모)은 수년간 국내와 해외에서 패션사업을 전개한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해 겨울 런칭해 올봄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언타이틀닷’은 스토어, 카페, 스페이스, 쇼룸의 4가지 테마의 무정형 공간을 의미하는 혁신적인 브랜드를 런칭해 국내외 신진디자이너 육성 프로젝트를 동시에 전개해 패션계 관심을 조명받고 있다.

올해는 일본발 한국 진출 브랜드도 눈에띈다. 데상트코리아의 국내 선전에 힘입어 일본 브랜드의 국내 진출 역시 올해 가시적이다.

지난해 하반기 런칭한 골프웨어 ‘23구’가 빠르게 안착한 데 이어 블랙야크에서 리런칭하는 ‘힐크릭’, 여성캐주얼 브랜드 ‘니코앤드’를 전개해온 아다스트리아코리아의 여성복 ‘지나시스’가 올봄 새롭게 런칭한다.

그간 침체기를 겪어온 유아복시장에는 40년 아동복 강소 기업 퍼스트어패럴이  백화점 유통을 중심으로 프레스티지 유아복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다. ‘누베이비’는 ‘고퀄리티+고감도+합리적 가격’을 기본 아이덴티티를 무기로 출발한다.

닥스키즈 아동복의 파스텔세상은 그간의 매출 부진을 이겨내기 위해 라이센싱 사업을 강화하고 ‘피터젠슨’ 브랜드로 생활용품 개발에 나선다.

이외에도 국내 반려동물 시장이 2조원을 넘기면서 급속한 증가세(2020년 5조 8천억)를 타면서 관련 브랜드 런칭도 속속 런칭, 후발 주자이지만 남다른 디자인력을 보유한 ‘리카리카’가 첫선을 보인다.

 

<캐주얼>

   
 

애슬래틱 캐주얼 스트리트 ‘WWWM’ 확고한 컨셉 빠른 안착 기대

글로벌 브랜드 GUESS.INC에서 지난 9월 첫 런칭한 에슬래틱 캐주얼 스트리트 브랜드 ‘WWWM(What We Wear Matters,더블유더블유더블유엠)’은 올해 최고기대주다.

수많은 셀럽들이 홍보에 앞장서면서 SNS와 온라인을 중심으로 소비자들을 빠르게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퀼팅제품과 유니크한 헤비아우터, 스타일리시한 트랙수트 등 일부 제품이 완판될 정도로 인기다.

온-오프라인을 중심으로 더블유컨셉, 현대 무역점, 갤러리아 청담점, 마이분 청담, 신세계 강남, 신세계 센텀 편집숍 등 국내는 물론 일본 도쿄 누비안,  오사카 AYIM, 나고야 SWAGGER, 후쿠시마 TAT, 이리카와 SCURVE,  구마모토 MEMPHIS  등 주요 편집숍에 입점했다.

 

유스컬쳐브랜드 ‘ㅋㅋㅋ’ 다양한 컬러웨이, 일상에 재미를 더한 캐주얼

   
 

세정과미래의 캐주얼 브랜드 ‘ㅋㅋㅋ(크크크)’는 Fun Follows Function(재미는 기능을 다른다)의 약자인 FFF의 이미지를 반전시켜 형상화한 브랜드로고로 위트를 준다.

유스(Youth)세대에게 즐거움과 감성을 주는 브랜드로 스트리트한 감성의 트렌디룩을 제안한다.
다양한 컬러웨이 포인트, 오버핏의 맨투맨, 후드티 등 총 18가지 스타일을 유스컬쳐 컨셉으로 선보인다. 3M 재귀반사 아트웍 후드티셔츠와 후드 스트링을 바꿀 수 있는 재미있는 디테일도 특징.

특히 품질을 최우선으로 삼는 협력사와의 상생 프로젝트로 원단-봉제-완성 등 모든 공정이 서울에서 이루어지는 ‘MADE IN SEOUL’ ㅋㅋㅋ프로젝트를 통해 좋은 제품을 인상에서 즐길 수있도록 한 것이 브랜드 철학이다.

메이드인서울이라는 테마를 캐치프레이즈로 좋은 품질에 대한 스토리텔링을 전면에 내세울 전망이다.

 

“내일은 더 나아질 거야” 희망찬 메시지 ‘TMRW’

필데이즈에서 런칭하는 ‘TMRW’는 투모로우(Tomorrow)의 약자로 ‘Tomorrow Will Get Better(내일은 더 나아질 것)’이라는 희망찬 메시지를 품고 있다.

‘TMRW’는 아메리칸 어센틱 캐주얼 컨셉으로 20~27세를 겨냥해 자유롭고 활동적인 삶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에게 편안하고 활동적인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또한, 우수한 퀄리티를 기반으로 하는 상품을 바탕으로 성장성의 한계를 극복하고 유통 및 고객의 소비 패턴을 분석하여 보다 진화되고 성장하는 브랜드의 컨셉을 실현하고자 한다.

 

<남성복>
세계적 디자이너 송지오가 만든 대중을 위한 남성 컨템포러리 ‘송지오옴므’

송지오(대표 송지오)의 ‘송지오옴므(SONGZIO HOMME)’가 컨템포러리 시장에 뛰어든다.

오는 2월 본격 론칭을 앞둔 이 브랜드는 기존 컬렉션 라인과 분리된 별도의 대중 브랜드로 런칭하며, 갤러리아, 현대 등 국내 대형 백화점을 중심 유통으로 전개한다. 수작업으로 페인팅한 셔츠들과 감각적인 비즈니스 가방, 섬세한 포멀 수트가 특징.

포멀라인과 별도로 밀리터리를 기반으로한 웨어러블한 상품들로 구성한 캐주얼 군도 선보인다. 커머셜 브랜드에 중심이 될 송지오옴므 캐주얼 라인은 정교한 디테일과 테크닉을 통해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20~30대를 대상으로 한층 트렌디한 데님과 프린팅 티셔츠, 아트워크 셔츠 등이 컬러웨이로 선보인다.

 

비씨비지 이은 야심작 수인터내셔날 첫 남성복 ‘그레이휴’

   
 

장수 브랜드 여성복 ‘비씨비지’에 이어 ‘올앤선드리’를 성공적으로 전개해온 트래디셔널 전문 기업 수인터내셔날(대표 최택)이 심혈을 기울여 런칭한 남성복 ‘그레이휴’는 아메리칸 컨템포러리 캐주얼 컨셉을 지향한다.

자사 온라인 쇼핑몰을 출발로 온·오프라인 편집숍을 통해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20~30대 남성을 타깃으로 발빠른 반응 생산 구조와 가성비가 강점이다. 남성복의 아우터 기준 15~25만원대, 스웨터 5~8만원대가 중심 가격이다.

 

<여성복>
‘페델리’, ‘지나시스’, ‘드고떼’, ‘베니스비치’, ‘뉴브엠’ 5개의 브랜드 출사표

‘페델리’는 이탈리아 럭셔리 캐시미어 브랜드로 국내에서는 파코인터내셔날(대표 박준성)이 처음 선보인다. 40~50대를 타깃으로 유통은 백화점을 주력으로 한다. 초반에는 여성복이 비중이 많지만 향후 남녀 토털 브랜드로 성장시킬 예정이다.

아다스트리아코리아(대표 기타무라 요시야키)가 ‘니코앤드’에 이어 여성캐주얼 브랜드 ‘지나시스’를 선보인다. 20~30대를 겨냥한 ‘지나시스는’ 도쿄 시부야를 중심으로한 따듯한 감성과 샤프한 감각이 컨셉이다. 국내 첫 매장은 지난 12월 22일 삼성동 파르나스몰에 오픈했다.

에이아이오바이라파올라(대표 이인숙)가 2013년 선보였던 ‘드고떼’가 올해 뉴 시니어 브랜드로 재런칭한다. 클래식하고 미니멀한 스타일의 믹스매치 실루엣의 컨셉을 동일하게 전개하고 현대 미아, 신촌, 천호를 시작으로 오프라인과 온라인 함께 공략한다.
 
‘베니스비치’는 베니스비치코리아가 선보이는 여성 애슬레저 브랜드로 젊고 모던하며 자신감 있는 여성들을 겨냥한다. ‘베니스비치’는 복합쇼핑몰 4~6개점을 목표로 한다.

‘뉴브엠’은 프로모션 사업을 진행해 온 이룸앤디(대표 박상기)가 전개하는 첫 브랜드다. 백화점을 대상으로 10개점 확보가 목표고, 30~40대를 겨냥해 영커리어 조닝에 뛰어든다.

 

<골프웨어>
두각을 나타낼 골프웨어 3인방 ‘톨비스트’ ‘힐크릭’ ‘세인트앤드루스’

올해 가장 성장세를 기대주로 꼽히는 조닝인 골프웨어는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가 대세를 이룰 전망이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하반기 런칭한 온워드카시야마코리아(대표 이대형)의 ‘23구’가 일매출 천만원대를 기록하면서 일본 골프웨어 브랜드의 강점을 신규답지 않은 저력을 보였다.

올해 다시 새롭게 출발하는 ‘힐크릭’은 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일본 브랜드를 라이선스 형태로 도입한 브랜드로 2007년 ‘가나레포츠(대표 유상배)가 수입해 전개했던 브랜드다.

글로벌세아의 계열사 S&A(대표 손수근)에서 런칭한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브랜드 ‘톨비스트(TORBIST)’는  ‘풍뎅이’라는 뜻의 덴마크어에서 유래된 톨비스트는 필드에서 열심히 ‘공을 굴리며 즐기자’라는 의미를 담아 골프에 대한 열정과 스포츠 정신을 담고 있다.

필드 위에서 보다 젊고 세련된 감각을 추구하는 30~40대를 타깃으로 모던하면서도 기능성 라이프스타일 골프웨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미 지난해부터 손수근 대표가 직접 챙기는 사업정책 설명회를 통해 탄탄한 파트너를 구축, 남녀의 상품 구성비를 4:6 수준으로 준비한 톨비스트는 제품라인 역시 3가지로 구성해 상황에 따른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 시켜 줄 예정이다.
 
필드에 최적화된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G-tec’과 모던한 라이프스타일 라인인 ‘7(Seven)’, 위트있는 그래픽으로 젊은 층에게 주로 어필할 ‘Cube’로 구성한다. 최근에는 프로골퍼 유소연, 김지영과 톨비스트 의류 후원계약을 맺으며 발빠른 필드 마케팅으로 주목을 받았다.

골프웨어 시장에 새로운 대안이 될 브랜드로 로드숍을 중심으로 연간 50~60개점 오픈 계획으로 효율적인 유통확대를 통해 2022년 1000억원의 매출달성이 목표다.

한편, ‘세인트앤드루스’는 크리스에프앤씨(대표 우진석)에서 선보이는 신생 브랜드로 초고가 골프웨어이자 가두시장이 아닌 백화점을 겨냥해 1~2개점으로 출발할 예정이다.

 

<라이프스타일 공간 브랜드>

MoC인터내셔날(대표 최윤모)이 런칭한 라이프스타일 공간형 브랜드 ‘언타이틀닷’은 독립 디자이너들의 쇼룸이면서 매장이자, 건강을 위한 착한 카페이며, 국내외 창의적인 패션 소통의 프로젝트형 스페이스 공간이다.

언타이틀닷은 이름처럼 한마디로 정형할 수 없는 무정형의 공간 브랜드다.
(주)데무 디자이너 박춘무의 아들이자 글로벌 사업을 총괄해온 최윤모 이사가 엠오씨인터내셔날의 대표다.

청담동 데무 본사 1층에 오픈한 이곳은 남녀의류와 액시서리,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판매하는 ‘스토어’의 공간이자. 건강식 샌드위치와 샐러드와 로컬 크래프트 맥주와 컬트와인을 판매하는 ‘카페’ 이면서  가치있는 해외 브랜드를 국내로, 잠재력 있는 국내 브랜드를 해외로 소개하고 판매하는 ‘팝업스토어’ 이자 ‘쇼룸’ 기능으로 활용된다.

특히 새로운 영감과 좋은 취향을 공유하는 파티나 이벤트 모임을 위한 장소로서의 공유하는 ‘공간’도 탑재돼있다.

여성, 남성의류, 액세서리 외에도 라이프스타일, 아동복과 반려견을 위한 제품 등 카테고리에 제한없이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브랜드 상품이 전개된다.

입점 브랜드 중에는 고유의 테일러링이 구조적인 디테일과 엄격한 재단, 섬세한 원단이 특징인 ‘HARMONY’ ‘YUNE HO’를 비롯 지속가능하고 윤리적인 공정의 오가닉 브랜드 ‘Kowtow’와 환경을 위해 버려지는 제품을 새로운 제품으로 만드는 가치 브랜드 ‘Re;code(레코드)’,기능성 클래식의 ‘NORSE PROJECTS’ 하나의 국가를 대상으로 컬렉션을 선보이는 ‘F/CE', 그리고 국내 신진디자이너 브랜드로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높여가는 ’DBSW'와 ‘DOCUMENT' 등 이 입점돼있다.

 

<슈즈& 잡화>
하이힐 브랜드 ‘슈츠’ 비롯 가방 및 신발 전문 브랜드 ‘att' 속속 런칭

   
 

슈즈·잡화부문에는 한글로벌코퍼레이션(대표 손영삼)의 하이힐 브랜드 ‘슈츠’, LOTC의 슈즈라인 브랜드 '에이티티(att.)'가 온라인 마켓을 중심으로 런칭한다.

지난해 하루만에 완판된 에이티티 백 컬렉션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패션잡화 라인 강화를 위해 런칭한 슈즈라인 ‘에이티티’는 Attention, Attached, Attitude 등 att로 시작하는 다양한 단어를 함축한다.

모던, 시크, 발랄, 펑키 등 여러가지 의미를 통해 새로운 슈즈라인을 전개, 모든 슈즈에 실버로고 플레이와 시그니처 컬러인 퍼플을 가미해 ‘퍼플프로젝트’를 테마로 정하고 퍼플솔, 퍼플안감, 퍼플굽 등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높였다.

지난 1월 4일 서울을 기반으로 런칭 프리뷰 프리젠테이션에서 미리 공개한 제품들은 심플하고 트랜디한 디자인과 페미닌한 터치, 고급스러운 벨벳과 레더, 페인턴트, 트위드, 네오프렌 등 슈즈 영역을 능가한 패셔너블한 소재로 경쟁력을 갖췄다.

특히 페미닌한 무드의 리본디테일이 매력적인 리본 로-블로퍼(Loa-bloafer)와 은은하고 소프트한 컬러가 인상적인 포인트 플랫 뮬, 여성의 관능적인 실루엣을 극대화한 텍스처 삭스 앵클 힐 등은 att의 대표 아이템이자 독보적인 경쟁력이다.

한편, F&F(대표 김창수)의 프리미엄캐주얼 백 브랜드는 현재 신규 사업부를 구축하고 비공개로 런칭준비에 돌입했으며, 헤리텍스타일의 ‘헤리언’과 김효진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브랜드명 미정)도 곧 선보일 예정이다.

 

<유아동복>

‘퀄리티+감도+가격’ 모두 만족하는 ‘누베이비’

극심한 침체기를 걷고 있는 메마른 유아동복 시장에 단비같은 브랜드가 탄생한다.
국내 최고 아동패션전문회사의 40년 노하우를 축적해온 퍼스트어패럴(대표 김연숙)이 12년만에 야심차게 선보이는 첫 유아브랜드 ‘누베이비’가 그 주인공.

‘프렌치캣’ ‘게스키즈’ ‘엘리콘’ 등 아동복 대표 브랜드를 성공적으로 전개해온 노련함을 무기로 프레스티지 유아복 ‘누베이비’를 런칭한다.

‘고퀄리티, 고감도, 합리적가격’이라는 당연하지만 어려운 아이덴티티를 가진 브랜드로 출발하는 기본과 본질에 충실한 브랜드다.

특히 최근 10년간 신규 런칭이 전무했던 고가의 백화점 시장을 공략, 정체된 유아복 시장에 활력소를 불어넣을 방침이다.

이 회사의 우교석 상무는 “아기들과 부모들을 위한 본질에 충실한 브랜드가 바로 누베이비”라며 “신생아 출생수의 감소로 축소되고 정체된 현 시점에서  활력소가 필요하며, 아동전문회사로서의 책임감과 장기적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위기가 기회라는 판단 때문”이라고 런칭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다.

‘누베이비’는 가격 경쟁력과 품질, 디자인 신생아를 비롯한 기초라인을 전개하며 첫 시즌 백화점 10개점을 목표로 설정했다.

특히 퍼스트어패럴은 11년 전부터 중국시장에 진출한 프렌치캣의 성공사례를 바탕으로 해외진출도 겨냥해 국내외 영향력을 확장해 갈 전망.

 

<라이프스타일브랜드>
반려인과 함께 쓰는 반려동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리카리카’

   
 

 
2조원을 넘긴 반려동물시장에 출사표를 던지는 ‘리카리카 likalika(대표 황희원)’는 ‘같은’, ‘동등한’이라는 의미의 스웨덴어를 뜻한다.

반려동물만을 위한 제품이 아닌, 반려인의 거주 공간에도 ‘동등하게’ 어울리는 인테리어 제품들을 만들어낸다는 점에서 주목을 끈다.

런칭 두달도 채 되지 않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이 브랜드는 글로벌 온라인 스토어와 국내 온라인 스토어를 동시에 오픈하면서 국내 유통과 해외 수출까지 동시에 전개중이다.
리카리카의 강점은 거실과 소파, 침실이나 침대에 잘 어우러지는 디자인과 트렌디한 컬러 조합으로 반려동물과 반려인이 함께 사용하는 제품들이다.

출시 제품 중 양면 쿠션과 퍼 블랭킷은 출시하자마자 판매가 완료되기도 했다. 옷은 물론 단추를 비롯한 부자재를 모두 건강한 제품으로 만들고 고급스러운 패브릭, 동물 친화적인 무늬, 팬톤에서 선정한 올해의 컬러를 중심으로 감성적인 색감이 특징.

이 회사의 황희원 대표는 “국내 반려견 패션 시장은 아직 선진국을 따라가는 수준에 그치고 있어 우리만의 색깔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반려견과 반려인 모두가 만족할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고급지고 세련된 브랜드를 선보이는데 주력했다”고 런칭 배경을 전했다.

지난 11일 국내 온라인 스토어와 글로벌 온라인 스토어를 동시 오픈하고 올해들어 온-오프라인 채널의 확대에 나선다. 아울러 유럽, 북미, 일본에서도 러브콜을 받고있어 올해 상반기를 기점으로 해외 비즈니스에 본격적으로 집중할 계획.

 

<토탈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파스텔세상, 닥스키즈 침체 딛고 라이센싱 캐릭터로 반등세 노리나
‘피터젠슨’ 캐릭터  토탈 라이프 패션 런칭

파스텔세상(대표 박연)에서 전개하는 ‘피터젠슨(Peter Jensen)’은 2월 본격 런칭을 앞두고 있는 라이프스타일형 브랜드로 캐릭터 사업이 중심이다.

기존 닥스키즈의 침체를 넘고자 신규라는 모험을 과감히 배제하고 캐릭터 라이센싱 사업으로 안전궤도로 출발한다는 전략을 선택했지만 쉽지 않은 출발을 보이고 있다.

캐릭터 라이센싱 사업인 만큼 성인에서 아동까지 의류부터 액세서리, 리빙, 문구류, 스마트폰 케이스 등 피터젠슨의 캐릭터를 활용한 제품들이 출시되며, 최근 업무협약을 맺은 롯데하이마트를 중심 유통으로 전개한다.

캐릭터 라는 대중성을 고려해 국내 고급 유통라인 보다는 할인점과 마트 위주의 중저가 등 매스 마켓이 중심유통이 될 전망이다.

반면 첫 캐릭터 사업인 만큼  인력 수급 부족 및 마케팅 소통 부재로 당초 예상과는 달리 발빠른 유통 전개와 브랜딩 홍보에 다소 고전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랜기간 극심한 침체기를 겪고 있는 아동복 시장에서 어려움을 딛고 한단계 나아가 라이센싱 사업으로 시장에서의 상승세를 탈 수 있을지 업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정희· 이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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