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의 북유럽 유니크 감성 브랜드 모이몰른이 착한 소비를 돕는 ‘러브 애니멀(LOVE ANIMAL)’ 라인을 공개하고, 친환경 소재 신제품을 출시했다.

‘러브 애니멀 라인’은 인간이나 동물, 환경에 해를 끼치는 상품은 피하고 공정무역 제품, 친환경 제품, 사회적기업 생산품 등을 적극적으로 소비하는 ‘윤리적 소비자’들을 위해 새롭게 기획됐다. 오리나 거위의 털로 만들어지는 덕다운, 구스다운이 동물 학대라는 논란이 있는 가운데, 착한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들이 기호에 맞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운을 대체한 친환경 신소재를 제안한 것이다.

이번 라인은 친환경 ‘젤 플러스 소재’ 2종, ‘쏠라볼 소재’ 2종으로 총 4가지 스타일로 구성되었으며 제품은 신생아부터 5세까지 착용 가능하다.

한세드림 모이몰른 사업부 김지영 사업부장은 “이번 러브 애니멀 라인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제품 선택의 기회를 줄 뿐만 아니라, 제품 자체의 가성비가 좋기 때문에 출시 초반부터 반응이 우수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친환경 충전재를 지속적으로 제안하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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