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대표 정성관, 김연배)의 슈즈 SPA 브랜드 슈펜은 ‘슈펜x참스 러버 스니커즈’가 출시 직후 완판됐다.

참스 러버 스니커즈는 디자이너 브랜드 참스(CHARM’S)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탄생한 상품으로, 지난 11일 출시한 캐주얼 스니커즈가 입고되자마자 동시에 전국적으로 품절돼 품귀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해당 상품은 최근 유행하는 스웨이드 소재의 클리퍼 형 스니커즈로 10~20대 젊은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레터링 로고가 포인트로 들어가있다.

또한 참스에서 제안하는 올드스쿨 콘셉트의 트랙재킷과 트레이닝 팬츠에 스니커즈를 매치한 화보를 제작하고, 빅로고 트렌드에 맞춘 디자인 포인트들을 협업 상품 곳곳에 배치해 타깃 소비자들의 시선을 성공적으로 사로잡았다.

슈펜x참스 러버 스니커즈는 이달 중 슈펜 온라인스토어에 소량 입고될 예정이며, 다음달 중에는 전국 매장에 재입고된다.

슈펜은 전세계적인 유스컬쳐 트렌드에 맞춘 콘셉트와 디자인 중심으로 참스와 협업하여 총 30가지 상품을 기획했으며, 한 달여에 걸쳐 1차로 캐주얼 스니커즈, 2차는 캐주얼 잡화, 3차는 여성부츠를 시리즈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 슈펜은 내년에도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에 맞춘 지속적이고 다양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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