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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으로 온도 조절하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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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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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8K 플렉스웜’ 론칭
-최대 50도까지 히팅

 

   
 

영국 신생 웨어러블 테크놀로지 기업 8K가 추운 겨울 날씨를 대비할 제품을 론칭했다. 

디지털 트렌드 등 매체에 따르면 8K는 최근 자체 히팅 기능이 있어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아우터웨어 제품 라인 ‘8K 플렉스웜(8K Powered by Flexwarm)’을 론칭했다. 

최근 몇 년간 전력 등을 사용해 의류 아이템을 따뜻하게 만들어 주는 재킷이나 장갑 등의 개발 시도가 이어져 왔으나, 스마트폰을 통해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을 가진 의류 아이템의 개발은 이번이 처음이다.

남성용과 여성용 재킷과 베스트로 각각 론칭된 플렉스웜 컬렉션은 독특한 열 히팅 기술을 사용해 두꺼운 인슐레이션 층의 필요성을 없애준다. 따라서 아이템들의 디자인과 스타일에 집중할 수 있었다고 한다. 겉에서 보기에 8K 플렉스웜 컬렉션은 보통의 인슐레이션 재킷이나 베스트와 구분이 되지 않는다.

8K는 이번 컬렉션이 복잡한 도심 속의 바쁜 일상 중 혹은 거친 자연 환경 속에서 모두 착용이 가능하도록 세련되면서도 편안하게 디자인했다고 전했다. 

아이템들은 스마트폰의 앱을 사용해 열 기능을 키고 끄는 것 뿐 만이 아니라 어느 정도의 따뜻함을 원하는 지 조절 또한 가능하다. 앞, 뒤, 벨트 부분 등 재킷이나 조끼 내 다른 부분들을 선택해서 온도 조절이 가능하다고 한다. 

8K는 이번 플렉스웜 컬렉션을 만들기 위해 열을 전달하는 레이어를 0.5mm로 지극히 가늘게 만드는 기술을 개발했다. 이 때문에 온기가 아이템 내 한 곳에 치우치지 않고 옷 전체에 고루 전달될 수 있다고 한다.

열 기능을 키고 끌 수 있는 부분은 아이템 내에서 세 부분으로 나뉘며, 온도 또한 세 개의 레벨로 조절된다. 6분 이내 최대 화씨 122도(섭씨 50도)까지 온도가 올라간다. 

플렉스웜 아이템들은 7500mAh 용량의 배터리를 사용해 작용된다. 최대 6시간까지 열 기능 사용이 가능해 추운 날 산보 나갈 때 착용하기 이상적이라 한다. 배터리는 재킷이나 베스트의 안쪽 보이지 않는 주머니에 보관된다. 

8K CEO 스콧 브렌츨리는 “추운 날씨 속에서도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지만 스타일은 포기하고 싶어 하지 않는 소비자들을 위해 제품을 개발했다”며, “테크놀로지가 갈수록 사람들의 일상 속에 자리 잡고 있으며 스마트폰을 이용한 온도 조절 기능은 기술 개발의 자연스러운 다음 단계”라고 새 컬렉션에 대해 전했다. 

제품의 가격대는 베스트가 180달러, 재킷이 220 달러다. 현재 iOS 기반 스마트폰 앱과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버전 또한 개발 중에 있다. 스마트폰과는 블루투스를 통해 무선으로 조작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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