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부문(대표 이서현)과 YG엔터테인먼트(대표 양현석)가 공동 설립한 ‘네추럴나인’의 글로벌 영스트리트 캐주얼 브랜드 ‘노나곤 (NONAGON)’이 2018 S/S 서울패션위크를 맞아 ‘9 PRESS WEEK’를 개최한다.

노나곤의 ‘9 PRESS WEEK’는 브랜드 런칭 이후 선보인 주요 아이템 및 국내외 브랜드와 추진한 협업의 기록들은 물론, 2018 SS Collection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주요 상품들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다.

유명 패션관계자, 셀럽, 패션블로거 뿐만 아니라.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좋은 성과를 이뤄낸 블라인드리즌(Blind Reason), 엑스라지(XLAGRE), 엑스걸(X-girl) 등 노나곤의 국내외 파트너도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 18일 저녁 진행된 비어 파티에는 노나곤의 메인모델로 활동 중인 그룹 iKON의 ‘바비’와 모델 엄건식 등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노나곤이 새롭게 선보이는 18SS Collection의 컨셉은 ‘SUMMER ISN'T OVER YET’으로,  캘리포니아의 베니스비치에서 영감을 받은 70년대의 레트로한 감성을 노나곤 만의 디자인 감각으로 새롭게 재해석 했다.

베니스비치 석양에서 보여지는 색감을 야자수 패턴의 프린트와 다양한 소재로 표현, 컬러감 있는 스트링 디테일을 통해 경쾌한 여름의 느낌을 표현했다.

노나곤은 지난 2014년 가을 런칭한 이후, 유스컬처를 기반으로 중국의 I.T, 일본의 한큐백화점을 비롯한 9개국 30여곳의 백화점 및 편집매장에 입점해 한국 패션의 글로벌화를 리딩하고 있다.

또한, 최근 美 스트리트 브랜드 XLARGE 와 여성라인인 X-girl과의 협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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