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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버리, 빅데이터로 소비자 관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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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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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화된 제품 추천
-RFID 태그 도입도

   
 

영국 전통 패션 하우스 버버리가 현대화와 첨단 기술 도입에 앞장서고 있다. 

포브스지는 최근 버버리가 인공지능을 통한 빅데이터 활용에 나섰으며, 이를 이용해 매출과 소비자 만족도 증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버버리는 이미 19세기에 기술의 혁신으로 설립되고 성장한 기업이다

기업의 창업자 토마스 버버리는 1879년 수트, 오버코트, 바람막이 재킷 등 영국의 다소 거친 기후에 적합한 의류 소재 개버딘 우븐 패브릭을 개발해 크게 활용시켰다. 오늘날까지 활용되고 있는 이 소재는 1888년 특허를 받기도 했다. 

21세기 현대 기술을 도입하면서 버버리는 빅 데이터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로열티 프로그램이나 쇼핑 시 일정한 혜택을 제공하는 리워드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의 정보를 주로 구축하고 있다. 

현재 이 정보는 온라인이나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 시 개인화 된 제품 추천 제공 등을 위해 사용되고 있으며, 매출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빅데이터 상에 개인 정보가 등록돼 있는 고객이 오프라인 매장을 방문할 때는 점원이 태블릿 PC를 통해 구매 내역과 소셜 미디어 활동 내역 등을 확인할 수가 있다. 이를 기반으로 고객이 소유하는 물품과 취향에 따라 제품 추천을 하게 된다. 

빅데이터 구축의 일부로 제품을 식별, 추적할 수 있게 하는 RFID 태그 또한 도입했다. 태그는 전 세계 50개국에 위치한 버버리의 500여개 매장에서 모두 사용된다. 태그에는 제품이 어떻게 생산됐는지, 어떻게 스타일링 될 수 있을지에 대한 추천 사항도 들어있다고 한다. 

버버리는 2006년부터 리테일러의 디지털화에 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2015년에 버버리는 고객 개인화 관리 프로그램에 대한 투자를 통해 재방문하는 고객의 수를 50%로 늘리는 결과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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