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대표 임동환)이 지난 9월 2일과 3일 양일간 대구 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제 9회 컬리수 축구 대잔치 리틀K리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 9회 컬리수 축구대잔치 리틀 K리그'는 한세예스24홀딩스와 한세드림이 주최하고,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주관, 대구광역시가 후원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치원 어린이팀 및 유소년팀 대상 축구대회다. 이번 대회는 지난 시즌 68개 팀 보다 12개 팀이 늘어난 총 80개 팀이 참가해, 더욱 활기찬 경기를 펼쳤다.

‘대구 스타디움 보조경기장’은 구장 전체가 천연잔디로 구성되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분위기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 천연잔디는 인조 잔디에 비해 지면 온도가 2배 가량 낮고, 충격 완화 효과로 부상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공기 정화에도 탁월하였다.

현장에는 대구를 비롯해 김천, 구미, 포항, 진천, 강릉, 사천 등 전국 각지에서 온 어린이 축구 선수단과 가족, 관계자들이 약 4000여명 참석했다. 경기는 전 후반 각각 10분, 팀 별 3게임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기 후에는 승패에 상관없이 참가 선수 전원에게 컬리수 유니폼과 메달, 축구공을 지급했다.

본 경기 외에도 가족 및 방문자들을 위한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준비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컬리수는 앱을 다운 받고 참가 선수들의 유니폼에 인쇄된 브랜드 로고를 스캔하면 F/W 가을 신상품을 가상으로 입어볼 수 있는 ‘증강현실 체험’을 새롭게 준비했다. 이와 함께, YES24와 ISTYLE24 앱 설치 시 선물을 증정하는 ‘다운다운 이벤트’도 진행해 푸짐한 사은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또한, 버블체험전, 캐리커처, 페이스 페인팅, 행운의 룰렛 등의 현장 행사는 그대로 유지되어 함께 온 가족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