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8 세배 성장
-2억7천만弗 목표

에티오피아가 올 회계연도 내 섬유 분야 수출을 세배 가량 늘릴 계획을 세웠다. 

지역 매체에 따르면 최근 에티오피아 정부는 2017~2018 회계연도 내 섬유 분야 수출을 2억7100만 달러 규모로 성장시킬 계획을 세웠다. 이에 따라 3만 개 일자리를 창출할 목적도 가지고 있다. 

에티오피아는 2016~2017 회계연도 내 섬유 분야에서 총 총 8930만 달러에 해당하는 수출을 달성했으며 1만7000여 일자리를 창출했다. 에티오피아의 회계연도는 7월 8일 시작 되서 7월7일 종료된다. 

산업부 장관 펠렉 보갈이 전한 바에 의하면 에티오피아 수출업은 현재 생산 용량, 제품 다양성, 원자재, 시장 연결성, 프로젝트 지연 추세, 수출 산업 내 원칙의 결핍 등 어려움에 부딪혀 있다고 한다. 

섬유 산업은 현재 에티오피아 주요 생산업 중 하나로 수출의 약 6%를 차지한다. 주요 수출지는 EU 지역으로 특히 독일로 가장 많은 섬유류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2015~2016 회계연도 내 섬유 수출은 2016~2017 회계연도보다 27.4% 많은 1억2300만 달러 규모 수출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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