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국 제품 조사

-베트남, 태국 등

터키가 일부 국가에서 수입해 오는 폴리에스테르 POY사에 대해 임시 반덤핑 관세를 부가하기 시작했다.

얀스엔파이버 등 섬유 관련 매체들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터키 정부는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7개 국가에서 들여오는 POY사에 대해 반덤핑 조사에 착수했으며, 임시적으로 반덤핑 관세를 적용하기 시작했다. 

POY 임시 반덤핑 관세는 인도 제품이 10.15%, 대만 제품이 14.3%, 태국 제품이 18.85%, 베트남 제품이 36.28% 적용된다. 중국 제품은 톤 당 263달러, 인도네시아 제품은 톤 당 120 달러, 말레이시아 제품은 톤 당 138 달러가 적용된다.

임시 반덤핑 관세는 조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적용될 예정이다.

해당 7개 국가들에서 터키의 POY 제품 수입은 2014년과 2015년 99.1%을 차지했다. 2016년에는 99.2%를 차지했다. 물량 기준으로 2010년 1억5996만807 킬로에서 2016년 거의 두 배가량으로 늘었다. 

터키 정부는 지난 2월 POY 수입에 대한 반덤핑 조사를 시작했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