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박동문)에서 전개하는 핸드백 브랜드 ‘쿠론’이 덴마크 출신의 세계적인 아티스트 헨릭 빕스코브(Henrik Vibskov)와 손잡고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을 출시한다.

쿠론과 헨릭 빕스코브와의 콜라보레이션 상품은 ‘캐릭터스(Characters)’를 컨셉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콜라보레이션에서는 일반적으로 떠올릴 수 있는 가방의 형상, 컬러, 기능면에서 벗어나, 헨릭만의 시선으로 바라본 새로운 쿠론을 디자인하는 것에 의미를 뒀다.

다양한 문자를 기하학적인 모양으로 패턴화한 헨릭만의 그래픽적 요소에 쿠론의 질 좋은 가죽 소재, 정교한 제작 방식 등이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이번 ‘쿠론X헨릭빕스코브’ 에디션은 웨어러블한 숄더백과 백팩, 클러치, 토트, 키링 등 총 9개 스타일이 소개된다.

이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원형모티브의 클러치 백과 정사각 비율의 사첼백에 헨릭 빕스코브 시그니쳐 X 패턴을 접목한 토트백이다.

이 밖에도, 뿔피리를 연상시키듯 독특한 형태의 크로스백과 기하학적인 느낌을 다양한 모형으로 입체감있게 형상화한 키링(Key-ring) 등이 지난 6월 24일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된 헨릭 빕스코브 2018 봄/여름 남성복 컬렉션에서 미리 소개되며, 론칭 전 부터 입소문을 타며 인기 몰이 중이다.

이번 에디션은 8월 16일(수)부터 온라인몰(http://www.couronne.co.kr/featured/henrik/)에서 단독 선 판매를 진행 중이며, 특별 1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9월부터는 전국 쿠론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으며, 9월 8일부터 14일까지 7일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2층에 헨릭빕스코브의 아트웍(Artworks)과 이번 콜라보레이션 에디션이 어우러진 팝업스토어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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