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 브랜드 데무(대표 최병문)에서 어드밴스드 컨템포러리 라인 ‘Y라벨’을 새롭게 선보인다.
데무의 Y라벨은 젊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기존 데무 고객 뿐 아니라 20-30대까지 연령대를 겨냥한 에이지리스(Ageless) 스타일을 표방한다. 30년간 이어온 데무의 독특한 디자인 감성을 현대적인 흐름으로 재해석한 어드밴스드 컨템포러리 스타일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어깨와 허리 라인의 실루엣을 강조하여 페미닌하고 영한 느낌을 더해 기존 데무와 차별화 하겠다는 전략이다.
블랙, 그레이 등의 모노톤의 컬러를 주로 선보였던 데무와는 달리, Y라벨은 블루, 레드, 머스타드 등 비비드한 컬러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해 개성있는 스타일링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데무 최윤모 이사는, “Y라벨은 데무의 과거와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로의 방향성을 제시한다는 의미를 가진다”며 “기존 데무와 동일한 원단과 제조 방식을 유지해 높은 수준의 퀄리티는 물론, 디자이너 브랜드의 독특한 감성을 담은 제품들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만나 볼 수 있다”고 전했다.
데무 Y라벨은, 오는 8월 중순 롯데백화점 본점 매장을 시작으로 롯데백화점 잠실점, 롯데백화점 부산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등으로 점차 확대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