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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섬유,중동수출 발판 재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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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7.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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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 섬유수출상담회…덕우실업 등 10개사 참가
-두바이섬유상공협회(TEXMAS)와 협력체계 구성 협의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지난달 10~13일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에서 경북 섬유 기업 1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2017 경상북도 두바이 섬유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회장 이의열)가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개최한 ‘2017 경상북도 두바이 섬유수출상담회’가 지난달 10~13일 아랍에미레이트(UAE) 두바이에서 경북 섬유 기업 10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상담회 참가 기업들은 현장계약 74만 달러와 향후 계약예상 950만 달러 등 성과를 거뒀고, 이란 경제제제 해지 이후 지역 중소 섬유기업들의 중동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번 상담회는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경상북도(신성장산업과)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행사다. 지난 2014년 터키 수출상담회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해외 마케팅 지원사업으로 일반적인 수출상담회 형식을 탈피해 주목을 받고 있다.

철저한 현지 시장과 바이어에 대한 맞춤형 사전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사전 매칭 및 초청 방식으로 현지기업 직접방문 상담회와 초청 상담회를 동시에 개최해 지역 참가업체와 현지 바이어간의 직거래 성과가 높은 상담회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상담회는 덕우실업, 씨엔텍, SK텍스, 호신섬유, 신일텍스, 구일산업, 명신섬유공업, 화선, 준텍스, YD텍스타일 등이 참가해 두바이 글로벌 의류기업인 랜드마크의 주요 의류 브랜드인 아이코닉, 스프레쉬, 맥스를 비롯해 3일간 50여 중동 바이어와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는 중동 시장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두바이섬유상공협회(TEXMAS)와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향후 지속적인 섬유교역 확대를 위해 섬유단체 간 교류협의체 구성에 대한 방안을 모색했고, ‘2018년 대구국제섬유박람회(2018. 3. 7∼9, PID)’에 두바이 섬유바이어단을 구성 방문하기로 합의했다.

상담회 관계자는 “향후 급변하는 중국 등 주요 섬유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섬유기업들이 자체 역량강화를 위해 두바이, 이란 등 중동시장을 비롯한 해외 마케팅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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