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수출 117억弗
-섬유, 직물, 원사, 의류

베트남의 2017년 상반기 섬유, 의류 수출이 크게 증가했다. 
미국 섬유전문 매체 저스트스타일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베트남의 2017년 1월에서 6월 사이 6개월 동안 총 섬유류, 의류 수출은 117억5000만 달러 규모에 달하며 지난 해 상반기에 비해 무려 48.3% 증가했다. 
이는 의류, 직물, 섬유, 원사 등을 포함한 것으로 2016년 상반기에 베트남의 동종목 수출은 79억3000만 달러에 달했다. 
미국으로의 섬유, 의류 수출이 지난 해 같은 기간에 비해 6.2% 증가해 57억5000만 (미국)달러에 달했으며, EU 국가들로의 수출은 3.5% 증가해 16억 9000만 (미국)달러에 달했다. 일본으로의 수출은 8% 증가한 13억 7000만 달러에 달했다. 
‘섬유와 원사(Fiber and Yarn)’로 나뉜 카테고리와 ‘의류와 직물(Garment and Textile)’로 나뉜 수출 카테고리는 상반기 베트남 총 10대 수출품 카테고리 중 2개로 꼽혔다. 
섬유와 원사 부문 수출은 2016년 상반기 11억6000만 달러에서 2017년 같은 기간 16억 7000만 달러로 늘었다. 
베트남 섬유류, 의류 업계는 올해 수출이 업계의 목표치인 310억 달러를 달성하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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