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2017 FW 시즌 신상품 벤치파카 ‘헤라’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MEH, 대표 한철호)는 폭염이 맹위를 떨치고 있는 가운데, 2017년 FW 신상품 ‘벤치파카’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다.

밀레는 지난 6월 초, 한 시즌 앞서 겨울 신상 벤치파카 4종을 선보이며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역시즌 선판매 이벤트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벤트 시작 한 달 만에 준비한 물량 2만장 중 약 40%의 판매율을 달성했으며, 그 중 ‘세페우스’의 경우 블랙 색상 상품이 약 70% 이상 판매되는 등 목표치를 뛰어넘는 성과를 얻었다.

이번 이벤트는 이월 상품이 아닌 겨울 신상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됐을 뿐 아니라 특히 작년부터 인기를 끌었던 벤치파카에 집중해 4종으로 다양하게 선보인 점이 주효했다고 밀레 관계자가 설명했다. 밀레는 벤치파카에 대한 뜨거운 반응에 주목, 이번 겨울 시즌 다양한 스타일의 벤치파카 상품 라인업을 선보이며, 캠페인과 이벤트 등 마케팅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선판매 이벤트의 인기 제품인 밀레 ‘세페우스’는 스포티한 디자인에 보온성이 탁월한 롱다운 스타일의 벤치파카다. 무릎을 덮는 길이에, 따뜻한 공기를 머금는 힘이 우수한 덕다운(Duck Down)을 솜털과 깃털을 8대 2 비율로 충전해 겨울 한파 속에서도 최적의 보온성을 자랑한다. 외피에 방수 소재가 적용돼 눈 오는 날에도 착용이 가능하며, 다운 삼출 방지 원단이 사용돼 털 빠짐 걱정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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