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예스

속옷전문기업 좋은사람들(대표 윤우환)의 코디네이션 언더웨어 예스가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쿠바(Cuba) 컬렉션’을 출시했다.

이번 컬렉션은 ‘띵스 투 두 인 쿠바(Things To Do In Cuba)’라는 콘셉트 아래, 남미의 화사한 색감과 이국적인 패턴을 담은 것이 특징이다. ‘팜플라워’, ‘모히또’, ‘훌라훌라’, ‘아바나’ 등 스타일과 개성에 따라 총 4가지 시리즈로 구성됐으며, 어깨와 뒷태를 강조해주는 프론트훅∙ 포인트 어깨끈 디테일로 트렌디한 여름 바캉스룩 연출을 돕는다.

사진제공. 예스 (좌) ‘팜플라워 브라’ / (우) ‘모히또 브라’

대표 제품인 ‘팜플라워 브라’는 민트 컬러를 바탕으로 야자수잎과 플라워 프린트가 어우러진 화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볼륨업 몰드가 가슴을 안정적으로 잡아주고 모아주며, 어깨 끈을 두 줄로 설계해 어깨가 드러나는 오프숄더 블라우스 등과 매치하면 포인트를 더할 수 있다.

상큼한 라임 칵테일을 모티브로 한 ‘모히또 브라’는 밝은 라임과 민트 컬러의 매치가 돋보이는 제품으로, 앞부분에 후크가 있어 편하게 착용 가능하다. 어깨끈에는 모히또 프린트와 X자 민트 컬러끈을 적용해 등이 깊게 파인 백리스(Backless) 스타일에도 안성맞춤이다.

한편, 쿠바 컬렉션은 최근 인기 웹 예능 프로그램 ‘양정원∙신수지의 쉿크릿’에서 양정원이 추천하는 바캉스 핫 아이템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방송에서 양정원은 쿠바 컬렉션을 활용한 다양한 바캉스 언더웨어 연출법을 제안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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