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워커힐호텔서 창립 30주년 기념식 성료

글로벌 선두 텍스타일 프린트 전문기업 우뚝
축하객 300여 명 은립 “이 회장 업계 지도자” 격려

이정민 회장

중견 텍스타일 프린트직물전문업체인 (주) 모다끄레아(회장 이정민)가 지난 7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창립 30주년 기념식과 ‘모다끄레아 50년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우븐과 니트직물 프린트전문업체로서 글로벌 시장에서 이 부문 선두기업으로 우뚝 선 모다끄레아는 이날 창립 30주년 기념행사와 함께 모다끄레아 100주년에 대비한 ‘50년 비전 선포식’을 성대하게 가졌다.
이날 창립 30주년 기념식에서는 그동안 회사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많은 거래선 대표와 캐나다에서 거주하고 있는 창사 멤버인 홍원희 씨에게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식도 함께 가져 눈길을 끌었다.
업계 및 관련 거래선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기념식에서 앞으로 외형보다 질적· 양적 지속성장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텍스타일 프린트전문업체로 거듭날 모다끄레아 미래를 기약하는 선포식을 병행해 참석 인사들의 열 띤 성원과 갈채를 받았다.
특히 이정민 회장은 모다끄레아는 내실 있는 연간 3000만 달러규모의 텍스타일 프린팅 전문업체로 키워오면서 자신의 기업뿐 아니라 업계 발전을 견인하는 “함께 멀리 가는” 선구자적 노력과 헌신적인 봉사에 앞장서온 공로에 참석 인사들의 박수가 쏟아졌다.
실제 이 회장은 한국니트직물수출협의회장에 이어 한국원단수출협회를 직접 창립해 중소 직물업계의 수출지원과 바이어 횡포방지, 재고 원단 효율적인 판매 등 다각적인 활성화 방안을 앞장서 제안해 성사시키는 등 업계 지도자로서의 책임을 적극 수행하고 있는데 대해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이날 기념식은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해 이 회장이 한· 아르헨티나 회장을 다년간 맡아온 특별한 인연을 계기로 아르헨티나의 탱고 공연과 피아노· 색소폰 공연 등으로 분위기를 고조시키면서 만찬까지 3시간 동안 축제 분위기 속에 이루어졌다. <조>

30주년 기념식 행사 전경
모다끄레아 직원들의 깜짝 시상식으로 이정민 대표에게 꽃다발을 전했다.
케이크 커팅
   
색소폰 연주로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본지 발행인 조영일 회장(좌)과 모다끄레아 이정민 회장(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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