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 2017’ 展 한국관-‘코리안 프리뷰 인 차이나’
10월 11~13일 개최… 7월 14일까지 패션 기업 모집 중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오는 10월 11~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패션 전문‘ CH IC’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키로 하고 패션 기업을 대상으로 7월 14일까지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 성기학)는 오는 10월 11~1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패션 전문 ‘CHIC’ 전시회에 한국관을 구성해 참가키로 하고 패션 기업을 대상으로 7월 14일까지 참가 업체를 모집한다. 
섬산련이 주관하는 한국관은 ‘코리안 프리뷰 인 차이나’로 꾸며져 K-패션의 우수성을 중국을 비롯한 전세계에 선보이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HIC 전시회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의류패션 액세서리 전문 전시회로서 이번 전시회는 20개국에서 1000여 개사가 참여하고, 10만여 명의 중국 및 해외 바이어가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패션 소재 전문 ‘인터텍스타일 상하이’ 전시회와 동시에 열려 섬유 스트림까지 망라한 글로벌 소싱 박람회로서의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주최측으로부터 특별 협력기관으로 지정된 섬산련은 해외관 중에서도 가장 바이어의 이목이 집중되는 위치에 한국관을 구성해 K-패션의 세련되고 독창적인 패션 감각을 중국 전역에 선보일 예정이다.
섬산련은 한국 패션 브랜드의 인지도 제고와 유통망 확대를 위하여 참가업체와 바이어간 1:1 비즈니스 매칭 상담회, 코리아 스타일관 구성, 중국 유력매체를 통한 참가업체 제품과 브랜드 집중홍보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 참가업체를 대상으로 중국 패션유통 트렌드, 무역실무, 부스 디스플레이 등 현지에서 실제 비즈니스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사전교육 프로그램도 편성한다.
천따펑 중국복장협회 부회장은 “코리안 프리뷰 인 차이나는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중국 의류패션 소비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한국 기업이 가장 효율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면서 “이번 전시 참여를 통해 향후 한국 패션 브랜드의 새로운 글로벌 성공사례가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 02-528-40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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