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포켓 체온 보존
-’17 가을 론칭 예정

   
   
 

미국 섬유 솔루션 개발업체 폴라텍이 새로운 폴리에스테르 충전재를 개발했다. 
폴라텍과 복수 미국 매체에 따르면 폴라텍은 최근 새로운 다운 자켓용 충전재 ‘파워 필(Power Fill)’을 개발했으며 2017년 가을 이를 론칭시킬 계획이다. 충전재는 폴리에스테르 자재로, 동물에 전혀 해를 끼치지 않으면서 오리나 거위 털 충전재보다 따뜻하다고 한다. 
파워 필은 폴라텍의 체온 조절 퍼포먼스 패브릭 기술을 집약시켜 놓은 제품이라고 폴라텍은 전했다. 
부드럽고 유연성이 뛰어난 매트릭스 모습을 하고 있는데, 빈 공간을 포함하고 있는 섬유 구조 특성을 지니고 있어 일반 섬유보다 부드럽고, 수천 개의 에어포켓을 섬유 내부에 가지게 된다. 에어포켓은 체온이 섬유 외부로 방출되는 것을 막고 빈 공간 내 인체의 따뜻한 열기를 계속해서 보존시키는 원리가 작용된다. 
충전재는 또한 바깥의 차가운 공기와 안쪽의 따뜻한 체온 사이 보온층을 형성하게 된다. 
폴라텍의 CEO 개리 스미스는 “기업의 고객들에게 더 나은 제품을 디자인 하게끔하는 충전재 기술 제품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폴라텍은 알파(Alpha) 제품 라인을 통해 액티브웨어용 충전재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파워 필 개발을 통해 분야에서 혁신을 지속하고 극한 추위에 대한 솔루션 제공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파워 필은 자재가 폴리에스테르인 만큼 폴리에스테르의 특성인 내수성으로 인해 수분을 흡수하는 일이 잘 생기지 않고 건조 또한 빠르다. 무게에 비해 제공하는 온기의 정도가 높다. 파워 필의 80%는 재활용 자재를 사용해 만들어진다. 
폴라텍은 1906년 메이든밀스라는 이름으로 만들어진 기업이다. 매사추세츠 주 앤도버에 본사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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