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스포츠 키즈 멀티스토어 '플레이키즈 프로'가 지난 달 출시한 ‘조던 바스킷볼 저지’의 판매율이 80%를 넘어섰다.

조던 바스킷볼 저지 ‘에어23조던 나시티’는 현재까지 전국 플레이키즈 프로 39개 매장에서 총 1700장 이상 판매되었으며, 매장 별로 한주에 50장 이상 소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직구로만 구매 가능했던 7세에서 8세의 키즈용 제품에 대한 반응이 가장 뜨거웠다. 

이번 시즌에 새롭게 출시된 ‘에어23조던 나시티’가 이와 같은 높은 인기를 얻은 데에는 디자인 핏의 개선이 많은 역할을 한 것으로 보인다. 넥라인과 암홀 부분의 파임 정도가 조절되어 여아들은 원피스처럼 단독으로 입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간절기나 여름 장마철에는 셔츠나 반팔 티셔츠와 함께 레이어드해 조끼처럼 착용할 수 있다. 

‘에어23조던 나시티’는 매쉬 소재가 배색되어 통풍성이 뛰어나며, 착용감과 활동성도 좋아, 여름철 야외에서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다. 컬러는 블랙과 화이트 2종으로 구성되었으며, 조던 특유의 시그니처 및 영문 명칭이 자수로 새겨져 있다. 민소매 부분은 밴딩 처리가 되어 세련된 느낌을 더했다. 

플레이키즈 프로 신혜경 MD는 “조던 바스킷볼 저지는 시원한 소재와 깔끔한 디자인 덕분에 남아와 여아 구분 없이 높은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며 “한가지 아이템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이 가능하다는 장점 덕분에,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철까지 꾸준히 관심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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