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일이 많은 5월이 다가왔다. 하지만 그 기념일이 사랑하는 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날이기 때문에 선물에 대한 고민은 더욱 깊어진다. 아이템을 잘 선택하면 실용성까지 갖춘 고급스러운 선물이 될 수 있는 것이 바로 속옷이다. 5월 가정의 달을 위해 비비안이 추천하는 격식 있는 속옷 선물을 만나보자. 

-마음은 젊은 부모님을 위한 시원한 여름 잠옷

마 소재의 체크패턴 리넨 커플잠옷

어버이날을 앞두고 부모님을 위한 속옷 선물로 집에서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잠옷을 추천할만하다. 

이미 다소 덥게 느껴질 뿐만 아니라 5월에는 이른 더위까지 찾아올 것이라는 예보가 있어 소재는 모시나 인견 등 시원한 촉감을 주는 원단으로 된 잠옷이 좋다. 부모님 두 분을 위한 선물로는 커플잠옷이 제격이지만, 시원한 인견소재 또는 기능성 소재를 사용한 러닝셔츠와 팬티 세트는 아버지를 위한 선물로도 적당하다.
비비안의 김수진 대리는 “과거에는 개량한복 스타일의 모시잠옷을 어버이날 선물로 선호했지만, 최근에는 부모님들도 세련되고 젊은 느낌의 스타일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그런 취향에 맞춰 소재는 마, 모시 등 시원한 촉감의 천연 소재를 사용하되, 디자인은 심플한 여름 잠옷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비비안은 부모님께 선물하기 좋은 고급스러운 스타일의 잠옷을 출시했다. 마 소재를 사용해 몸에 달라붙지 않고 통풍이 잘 되어 더운 여름철에도 편안하게 입을 수 있다. 화이트와 아이보리 체크에 블루컬러가 포인트가 되는 디자인으로 고급스럽고 모던한 느낌을 주어 잠옷이지만 품격있는 선물이 될 것이다. 
남영비비안의 남성  브랜드 젠토프는 아버지를 위한 모시 소재 러닝셔츠와 트렁크 팬티 세트도 내놨다. 시원한 감촉의 모시 소재로, 원단 특유의 시원한 감촉과 우수한 통풍성이 특징이다. 

 

-부부의 사랑을 일깨우는 커플 파자마 or 아내를 화사하게 꾸며주는 란제리

(좌)젊은 부부를 위한 커플 이지웨어/(우) 아내를 위한 화사한 슬립

5월의 많은 기념일 중 비교적 많이 알려지지 않은 기념일이 있다. 바로 ‘부부의 날‘인데, 이 기념일은 2007년에 법정기념일로 지정되었지만 아직까지 다른 기념일에 비해 인지도가 낮은 편이다. 날짜는 매년 5월 21일로,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부부끼리 평소에 표현하지 못했던 사랑을 전달하고 싶다면, 부부가 함께 입을 수 있는 커플 파자마나 이지웨어를 선물해보자.
서로 커플 잠옷을 입고 한 침대에 누웠을 때 신혼 때의 설렘과 행복함을 다시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일과 가정 사이에서 자신에게 소홀해진 아내를 위한 선물을 고른다면, 스스로 구매할 일이 적은 화려한 란제리나 슬립 등을 추천할 만하다. 가끔은 화려한 속옷으로 기분을 내고 싶은 아내의 마음을 헤아려 선물한다면 다른 어떤 것보다도 센스 만점의 선물이 될 수 있다. 

비비안은 젊은 부부에게 어울릴만한 커플 이지웨어를 판매하고 있다. 촉감이 좋은 면 원단으로 되어 있으며, 여유있는 핏의 티셔츠와 가벼운 소재의 하의가 세련되게 매치되어 편안하면서도 멋스럽게 입을 수 있다. 전국 비비안 전문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이다. 
아내의 매력을 더해줄 여성스런 느낌의 슬립도 있다. 화사한 라일락 색상에 깃털과 잎사귀를 표현한 섬세한 자수가 장식돼 우아한 여성미를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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