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퍼 송ㆍ임성아와 의류 스폰서 계약 체결

엠케이트렌드가 전개하는 LPGA 공식인증 파트너 ‘LPGA 골프웨어’(대표 김동녕ㆍ김문환)가 실력파 프로골퍼로 잘 알려진 LPGA 제니퍼 송(한국명 송민영)과 KLPGA 임성아 프로와 의류 스폰서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LPGA 골프웨어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의 공식 인증 파트너 브랜드로 지난해 론칭 이후 우수한 기능성의 하이 퍼포먼스 제품 ‘투어 라인’과 스타일을 강조한 ‘갤러리 라인’으로 젊은 골퍼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론칭 이후 처음으로 의류 후원 계약을 체결하는 LPGA 골프웨어는 두 선수에게 투어에 필요한 다양한 의류 제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니퍼 송은 아마추어 시절 미국 최고 권위의 아마추어대회인 US퍼블릭링크스 챔피업십과 US여자아마추어 선수권대회를 한 해에 모두 우승했던 실력파 선수로 지난해 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대회였던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3위를 기록했다.

임성아는 2002년 부산 아시안 게임 금메달리스트로 LPGA 진출 이후, 2006년 내추럴 채리티 챔피언십에서 당시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을 꺾고 우승했으며 현재 2017년 KLPGA 투어에 참가하고 있다.

LPGA 골프웨어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각 투어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훌륭한 선수들을 후원하게 되어 영광스러우며 이번 기회를 통해 LPGA 골프웨어를 더 많은 골프 팬에게 알릴 수 있을 것 같아 많은 기대가 된다”며 “두 선수가 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아낌없는 후원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패션 전문 기업 엠케이트렌드가 지난해 7월 론칭한 ‘LPGA 골프웨어’는 ‘프로를 입는다’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우수한 기능성을 갖춘 하이 퍼포먼스 제품을 선보이는 투어(Tour) 라인과 LPGA 골프웨어만의 스타일을 보여주는 갤러리(Gallery) 라인으로 구성된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