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 황금연휴를 맞아 여행을 고민하는 이들이 많다. 특히 올해는 최장 11일의 연휴가 가능해지면서 동남아 등의 가까운 해외 휴양지로 떠나려는 가족 여행객들도 부쩍 늘고 있다.

여행지 선택을 마쳤다면, 이제 남은 것은 우리 아이를 어떻게 입힐지에 대한 고민이다. 최근에는 셀러브리티에게만 국한되었던 공항패션이 공항을 찾는 여행객들에게도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이에 따라 여행지뿐만 아니라 공항에서부터 아이들을 멋스럽게 스타일링하려는 부모들의 손길도 바빠지고 있다. 프랑스 럭셔리 키즈 브랜드 봉쁘앙(Bonpoint)에서는 가족 여행을 위한 아이템을 선보였다.
 

사진제공. 봉쁘앙(Bonpoint)

동남아 여행을 준비하는 가족여행이라면 한국보다 기온이 높으므로, 출국 전까지는 여러 아이템을 겹쳐 입는 레이어드 룩을 연출하고 여행지에 도착해서는 아우터를 벗고 가볍게 휴가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한다. 원피스나 반팔 티셔츠를 이너 아이템으로 선택하고, 여기에 카디건이나 긴 팔 셔츠를 매치하면 따로 여벌의 옷을 챙길 필요없이 공항에서부터 휴양지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고갱이 마르키즈 제도에서 생활하던 시기의 작품들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어 여자아이를 위한 봉쁘앙의 릴로 스커트(Lilo Skirt)는 비비드한 옐로우 컬러의 레몬이 프린트된 스커트로,  남자아이들은 이국적인 느낌의 야자수가 프린트된 크리스 셔츠(Chris Shirt)와 캘빈 버뮤다 쇼츠(Calvin Bermuda Shorts)를 매치하여 생동감이 넘치는 야외 활동 시 연출할 수 있다.

 

사진제공. 봉쁘앙(Bonpoint)

휴양지로 물놀이를 간다면 여자아이는 생동감있는 컬러의 리버티 프린트 스윔수트(Liberty Print Swimsuit)를, 남자아이에게는 야외에서도 활용 가능한 에퀴메 스윔수트(Ecume Swimsuit)를 추천한다. 여기에 100% 라피아 소재로 만들어진 모자와 스트로우 바스켓백을 포인트 액세서리로 더해주면 트렌디하면서도 자외선을 막아주는 리조트룩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다.

봉쁘앙의 리조트룩 아이템들은 봉쁘앙 도산 플래그쉽 스토어, 신세계 본점, 현대 본점을 포함한 오프라인 전국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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