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휠라 키즈

휠라 키즈(FILA KIDS)는 사단법인 한국자폐인사랑협회와 함께 '휠라 키즈와 함께하는 파란 캠페인'을 실시, 캠페인용 슈즈 '그랑프리’를 출시했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라이트업 블루(Light Up Blue)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맞춰 세상에 밝은 빛을 선사하겠다는 의미 아래 진행하는 휠라 키즈의 파란 캠페인은 캠페인용 제품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한국자폐인사랑협회에 기부, 향후 자폐성 장애 인식 개선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2017년 해당 캠페인을 위해 출시한 휠라 키즈 ‘그랑프리’는 레트로 무드를 강조한 90년대 조거 스타일의 슬림한 디자인으로, 화이트 바탕에 스카이 블루와 파스텔 핑크 컬러를 매치해 따뜻하면서도 산뜻한 느낌을 강조했다. 신발 바닥에는 캠페인 캐치프레이즈인 ‘LIGHT IT UP BLUE’를 새겨 캠페인 동참의 의미를 더욱 강조했다.

쿠셔닝이 탁월한 IU미드솔 적용해 장시간 착용에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으며, 바닥에는 미끄럼을 방지. 발등 부분에는 벨크로 디테일과 신축성 신발끈을 사용해 아이 혼자서도 신고 벗기 편하도록 고안해 기능적인 부분 또한 놓치지 않았다. 파스텔톤 블루와 핑크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휠라 키즈 관계자는 “자폐성 장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우리 아이들도 자폐인에 대한 따뜻한 관심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더불어 사는 세상의 의미를 이해하고 이웃 사랑을 펼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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