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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락 회장

㈜세왕섬유(회장 최재락)가 대표 브랜드 ‘세왕’으로 ‘2017 대한민국 섬유소재 품질대상’ 면염색 니트직물 부문의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기본에 충실한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고자 노력하는 원단 전문 수출기업인 ㈜세왕섬유의 최재락 회장은 지난 2005년 3000만불 수출 이후 매년 20%이상의 성장을 해왔으며 2007년 5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지난해 섬유의 날 은탑 산업훈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았다.
세왕섬유는 1978년에 대화섬유 편직공장을 효시로 섬유제조업과의 인연을 시작했으며 섬유업계의 버티컬 시스템 구축이 절실함을 깨닫고 1993년 ㈜세왕섬유를 설립해 편직, 염색, 무역까지 일괄로 생산 판매할 수 있는 라인을 설립해 운영해오고 있다.
특히 스마트시대에 걸맞은 스마트 염색공장 구현을 위한 중앙집중식 염색 시스템 도입으로 현장 관리실에서 전체 공장기계를 통제관리 할 수 있게 되었고, 나아가 생산원가관리 및 물류관리를 통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 하였다.
세왕섬유의 주요 바이어는 GAP, TARGET, EXPRESS, JCP, OLD NAVY, BANANA REPUBLIC, NY & CO, ANN TAYLOR, KOHL’S, AMERICAN EAGLE, THE LIMITED, UNIQLO, Patagonia, TAKISADA 등 세계적인 업체와 교류를 하고 있으며 품질을 유지하기 위한 설비 및 연구인력, 공인 인증 라이센스 보유로 철저하게 관리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세왕섬유는 미래 글로벌 경쟁력 확보 차원에서 베트남 투자를 경방과 손잡고 베트남 바우방 공단에 편직, 염색, 나염, 사염까지 일괄시스템을 구축해 이미 착공에 나섰으며 올해 상반기 가동을 목표로 공사 진행에 여념이 없다.
최재락 회장은 한국은 물론 세계 최고의 글로벌 원단기업으로 성장시킨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수출 역군이자 글로벌 경영의 리더로서 대한민국 섬유산업의 위상을 높이는데 공헌 하였다.
또한 한국섬유산업을 발전시키고자 섬유인재 양성을 위해서 섬유관련학과가 설치된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편직공장, 염색공장 전체를 개방하여 언제나 현장실습을 통한 신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의 섬유 후배 양성에도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청년실업문제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려는 기업문화정착을 위해서 채용 및 유지 노력의 일환으로 청년인턴제를 통해 인제를 발굴 육성하여 고용창출에도 적극 기여하고 있다.
최재락 회장은 한국섬유산업의 자존심을 지키기 위한 투자와 기술개발에도 전념하였으며, 2013년 매년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 간 실무책임자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섬유소재연구원에서 국산섬유의 표준공정 설계를 위한 세미나도 진행하여 한국섬유산업의 세계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2012년부터 매년 원단수출 1억불 이상을 유지해오고 있으며, 최근 세계불황에도 불구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대한민국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력과 첨단 시설을 갖춘 인프라를 통한 제품 생산이 타 경쟁국가보다 품질 우수성과 납기의 신뢰성이 바이어의 Needs에 접근할 수 있게 되었다.
새로운 글로벌 시장 개척을 위하여 국제 환경기준에 부합하는 블루사인 인증을 획득하여 세계적인 친환경 기업들로부터 제품에 대한 높은 신뢰성을 구축하여 한국 섬유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최재락 회장은 비록 글로벌 시장의 여건은 어렵지만 땀 흘려 만든 우리 제품이 세계시장에서 고객들로부터 그만한 가치를 인정받으며 수출되고, 나아가 외화회득에도 기여하고 있다며 이러한 자부심 때문에 한 눈 팔지 않고 최선을 다하는 것만이 앞으로의 섬유산업이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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