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경량 스판, 촉감 부드럽고 착용감 뛰어나

 

 

서효석 대표이사

선택과 집중 ‘익스트림 마이크로 3’의 롱런가도다.
(주)자인(대표 서효석)의 광폭 초경량 스판 소재 ‘익스트림 마이크로 3’가 2014년 시작해 2년 연속 ‘대한민국 섬유소재 품질大賞’을 수상한다.
경위사 세데니어의 초경량 스판 아이템으로 촉감이 부드럽고 착용감이 뛰어나 시장에서 지존으로 군림한 때문이다.
익스트림 마이크로 3는 실크처럼 부드럽고 솜털처럼 가벼울 뿐 아니라 탁월한 탄성으로 글로벌 바이어들을 매료시켰다.
이탈리아 등 유럽 지역뿐 아니라 중국, 그리고 국내에서도 주문이 이어지고 있다. (주)자인은 기존의 44인치 나일론/스판 소폭원단과 차별화해 58인치 광폭으로 개발한 뒤 판매 가격을 ‘합리적’으로 책정한 것이 적중했다. 기능성에 가격 경쟁력까지, 시장에서 날개를 단 셈이다. 스포츠, 캐주얼, 다운재킷 소재의 특수 원단으로 사용되다 보니 주변에서 ‘익스트림 마이크로 3’를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다.
국내는 제일모직, LG패션, 형지어패럴, 세정, 신원 등이 ‘익스트림 마이크로 3’를 도입하고 있다. 1999년에 설립한 (주)자인은 기업부설 연구소를 두고 신소재 개발 부문에 과감한 투자를 진행해오면서 원단뿐 아니라 제작설비에도 다수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첨단 기술과 노하우만이 회사의 미래 성장동력’이라는 서 대표의 경영철학에서 비롯된 것이다. ISO9001, 이노비즈, 벤처기업인증을 잇따라 획득했고, ‘미러울’, ‘플렉시아’ 등 자사 브랜드는 스테디셀러를 기록하고 있다.
서효석 대표는 30년 가까운 현장실무와 영업 역량을 현장에 쏟아 부으며 국내 대표 소재기업으로 도약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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