獨 칼 마이어 지사
섬유기계 개발 연구

독일 섬유 생산 기계 제조사 칼 마이어의 일본 지사 니폰 마이어가 섬유 산업 개발 센터를 오픈했다.
니폰 마이어는 최근 일본 섬유 산업 중심지 후쿠이에 ‘Development Center’를 공식적으로 오픈했으며, 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 노하우, 생산 기기에 대한 아이디어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이노베이션인텍스타일 등 매체를 통해 전했다.
이달 초 열린 센터의 개관식에는 일본, 한국, 유럽 등지에서 400여 명이 방문을 했다. 니폰 마이어는 센터에 쏠린 관심에 놀랐다고 한다.
방문객들은 스포츠웨어와 레이스 분야의 브랜드 제조사들, 기관 단체들과 대학, 텍스타일 리테일러, 와프 니팅 분야 진출에 관심이 있는 섬유 기업 관리급 등이 주를 이루었다.
이들은 개관식과 기업 투어, 기기 쇼, 워크샵 등에 참여했다.
센터가 자리 잡은 현대식 건물은 칼 마이어가 일본 지사를 현대화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의 일부다.
70년 전통을 지닌 칼 마이어의 일본 자회사 니폰 마이어는 1968년 설립됐다. 현대화된 사무실 건물과 2015년 리모델링된 어셈블리 홀, 개발 센터를 갖추고 있다. 개발 센터는 지난 해 2016년부터 사용돼 왔으며 이 달 공식적으로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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