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모이몰른

글로벌 패션 기업 한세실업 계열사이자 국내 대표 유아동복 기업 한세드림의 북유럽 유니크 감성 브랜드 모이몰른이 ‘2017년형 초슬림 휴대용 유모차’를 출시했다.

모이몰른은 지난 시즌 휴대용 유모차 판매율이 70% 이상을 기록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것에 보답하고자, 올해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유니크한 프린트를 적용한 신제품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선보였다.

2017년형 초슬림 휴대용 유모차는 ‘베리’, ‘하우스’ 총 2가지 패턴으로, 지난 시즌 제품에는 없던 안장 밑 부분 ‘쳐짐 방지판’이 추가되어 눈에 띈다. 쳐짐 방지판은 탑승해 있는 아이의 편안함을 높일 뿐만 아니라, 바퀴에 하중을 균일하게 분산시켜 부모의 핸들링에도 도움을 준다.

안전벨트는 5점식으로 채택되어 갑작스러운 충격에도 아이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등받이는 최대 130도까지 조절돼 상황에 맞게 사용 가능하다. 야외활동 시 햇빛을 차단해주는 캐노피에는 수납 포켓 기능이 있으며, 이 외에도 유모차 아래쪽에 간편한 짐 보관이 용이한 바구니가 장착되어 실용적이다. 무게도 6kg으로 가벼워 외출 시 운반 부담을 덜어준다.

앞바퀴는 360도 회전이 가능해 코너링에 용이하며, 인체 공학적 소프트 그립으로 장시간 사용에도 부모들의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 동작감을 제공한다. 제품은 6개월에서 36개월 15kg 아이들까지 사용 가능하다.

한세드림 모이몰른 사업부 신지영 MD 팀장은 “매년 출시하는 휴대용 유모차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이 좋아 계속해서 새로운 기능들을 업그레이드해 선보이고 있다”며 “이번 2017년형 제품은 아이의 안전성에 부모의 주행 편안함까지 함께 고려한 실용적인 제품인 만큼 소비자들의 더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모이몰른은 신제품 출시와 함께 고객 소통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 일환으로 출산을 앞둔 '예비맘'을 위한 리스(Wreath) 만들기 프로그램인 모이그로운 가드닝클래스를 개최 예정이며, 오는 1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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