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스쿨룩스

본격적인 신학기 준비가 시작됐다. 많은 학부모들이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아이들을 걱정하며 자녀의 건강과 안전에 더욱 신경을 쓰는 시기다. 특히 어린이나 청소년과 관련된 사건•사고들에 자녀의 안전에 대한 학부모들의 경각심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이에 관련 업계는 아이의 건강 및 안전을 지킬 수 있는 기능성을 갖춘 제품을 선보이며 주목 받고 있다.

우리 아이 지켜주는 스마트한 액세서리 ‘뽀로로 스마트밴드’
새 학기가 되면 자녀의 야외 활동이 증가하는데, 이때 아이의 안전을 지키는 가장 중요한 방법은 사전 예방이다. 특히 본인의 신상정보를 외우기 힘든 어린 연령대의 자녀라면 미아방지 밴드를 착용하는 것도 하나의 예방법이 될 수 있다.

소셜네트워크는 다산네트웍스와 함께 국내 인기 캐릭터 뽀로로를 활용한 웨어러블 스마트 기기 ‘뽀로로 스마트밴드’를 지난 해 출시했다. 아이가 블루투스 범위(약 30미터)를 벗어나면 스마트폰을 통해 알람을 제공하고, 위치를 추적해 미아 발생을 방지한다.

국내 최초로 미아방지 밴드에 GPS(위성항법시스템)와 블루투스 기능을 동시에 탑재해 위치 정확도가 높고, 지도 앱을 이용해 아이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다. 또한, 아이들이 사용하기 적합하도록 친환경 무독성 소재를 사용했으며, 생활방수 기능은 물론 반영구적으로 사용하는 충전식 배터리를 탑재했다.

4중 교복안심 시스템으로 3년 간 안심하고 입는 ‘스쿨룩스 학생복’
교복은 아이들이 하루에 10시간 이상 착용하고 한번 구매하면 장기간 입어야 하기 때문에 제품의 안전성이 입증되어 있고, 구매 후에도 학생의 안전과 품질 서비스가 보장되어야 한다.
학생복 전문 브랜드 스쿨룩스는 ‘4중 교복 안심 시스템’을 시행하여 학생은 고품질의 교복을 안심하고 착용할 수 있도록 하고, 학부모는 자녀의 건강에 대한 걱정을 줄이고 제품 손상으로 인한 재구매 비용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한층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쿨룩스는 기본 원단부터 극소량의 부자재까지 ‘모든 자재를 전수 검사’하고 있으며, 업계 유일하게 한국의류시험연구원을 통해 재킷, 스커트, 바지, 블라우스, 와이셔츠 등 전 복종에 대해 분기별로 연 4회 안전성 검사를 시행하고 있다.

또한, 스쿨룩스는 고객 안심을 위해 업계 최초로 생산물배상책임보험에 가입했다. 소비자가 교복으로 인해 신체에 상해 및 질병이 발생하면 최대 10억원, 재물의 손해가 발생한 경우 최대 1억원을 배상해주는 서비스로 구입 후까지 안심을 보장한다.
교통사고나 화재, 학교 폭력 등으로 인해 교복이 손상될 경우 교복을 무상으로 교환해주는 ‘교복안심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한창 크는 성장기 자녀, 바르게 앉을 수 있도록 돕는 ‘모리 스마트 의자’
본격적으로 학습시간이 증가하는 초등학생부터는 학습 자세가 성장과 학습에 밀접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올바른 자세로 앉을 수 있도록 습관을 기르는 것이 필요하다.

한샘은 자녀들이 바른 자세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돕는 기능성 의자 ‘모리 스마트 의자’를 선보였다. ‘모리 스마트 책상의자’는 등받이와 팔걸이 조절이 가능해 체구가 작은 미취학 아동부터 초등학교 고학년까지 몸에 맞춰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아이가 움직이면 좌판과 등받이가 함께 기울어지는 ‘스마트 틸팅’ 기능은 허리를 더욱 탄탄하게 받쳐주고, 좌판에는 통기성이 좋고 체중을 분산하는 매쉬소재(그물망 형태의 소재)를 사용해 오랜 시간 앉아도 편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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