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리테일 7번째 아동복 브랜드 론칭…아동복 사업 노하우∙강점 집약
최대한 가공되지 않은 자연적 소재에 내추럴한 컬러로 편안한 느낌 강조
연내 6개 매장 오픈, 내년 전국 매장 확대 예정

이랜드리테일(대표 이광일)이 새로운 아동복 브랜드 ‘일로딜로’를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일로딜로(Ilo Dilo)는 핀란드어로 ‘기쁨’이란 뜻으로, 북유럽 중에서도 핀란드에서 모티브를 가져와 자연주의 콘셉트의 아동 의류를 선보인다.

소재는 면 등 최대한 가공되지 않은 소재를 사용하고, 컬러도 튀지 않는 내추럴한 무채색 계열을 사용해 베이직한 아이템들이 많다.

4세부터 9세까지 아동을 메인 타깃으로 하며 선기획 소싱으로 직접 제조하여 원가를 낮췄다.  지난 10월 NC강서점과 뉴코아 부천점에 1, 2호점을 오픈했으며, 오는 7일에는 대구 동아백화점과 뉴코아 동수원점, 14일에는 NC야탑점과 뉴코아 창원점에 차례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한편 이랜드리테일은 오는 5일 일로딜로의 인스타그램 계정(@ilodilo_official)을 오픈하고 론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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