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니커즈 대표주자 ‘컨버스’와 최초로 협업 패키지 상품 선판매
내년 1월 공식판매 앞서, 1일 ’10 꼬르소 꼬모’ 청담점서 판매 개시

글로벌 문화와 트렌드를 선도하는 콘셉트 스토어 ‘10 꼬르소 꼬모(10 Corso Como)’ 서울이스니커즈의대명사‘컨버스(CONVERSE)’와 손 잡았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10 꼬르소 꼬모’ 서울은 1일, 창의성과 에너지가 넘치는 스니커즈 문화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컨버스’와 함께 1일부터 ‘컨버스 잭 퍼셀 모던 X 10 꼬르소 꼬모’ 서울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이날 밝혔다.

‘컨버스 잭 퍼셀 모던’은 지난 6월 성공적으로 런칭한 모던 컬렉션의 네 번째 시리즈로, 컨버스의 가장 아이코닉한 모델 중 하나인 잭 퍼셀에 현대적인 디자인과 테크놀로지를 접목해 한층 모던한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 한 스니커즈이다.

브랜드의 스포츠 헤리티지 감성과 오랜 테니스 역사에서 영감을 받은 ‘컨버스 잭 퍼셀 모던’은 가죽 본연의 텍스쳐가 그대로 살아있는 프리미엄 풀 그레인 레더(Full Grain Leather)를 사용해 우수한 착화감과 스타일을 자랑한다.  또 나이키 하이퍼퓨즈 구조를 적용해 경량성과 내구성을 높이고 파일론 아웃솔로 유연성을 강조하는 한편 디테일적인 요소들을 살려 더욱 정교해진 모던 디자인이 특징이다.

내년 1월 ‘컨버스 잭 퍼셀 모던’의 공식 판매를 앞두고, 특별하게 진행되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선판매 패키지는 ‘10 꼬르소 꼬모’ 서울의 브랜딩이 결합된 컨버스 ‘잭 퍼셀 모던 X 10 꼬르소 꼬모’ 서울 콜라보레이션 패키지로 구성,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판매한다.

‘컨버스 잭 퍼셀 모던’의 현대적인 감성에 ‘10 꼬르소 꼬모’를 상징하는 유니크한 ‘Circle’패턴 디자인을가미한 행택(Hang Tag; 걸이식 라벨)과 슈레이스(구두끈), 박스로 구성된 이번 패키지는 두 브랜드의 감성을 모두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되어 프리미엄 리미티드 에디션으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컨버스 잭 퍼셀 모던 컬렉션’은 블랙, 화이트 두 가지 컬러로 출시됐고, 12월 1일부터 ‘10 꼬르소 꼬모’ 서울 청담점과 컨버스공식 온라인스토어(www.converse.co.kr)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8만 9천원이다.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남호성 과장은 “서울 트렌드의 중심이자 디자인, 예술, 음악, 요리, 문화 등에서 선도적 역할을 하는 ‘10 꼬르소 꼬모’는 항상 새롭고 신선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라며 “스니커즈의 대표 주자 컨버스의 오리지널리티와 모던한 감성이 ‘10 꼬르소 꼬모’와 만나서 특별한 가치를 선사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컨버스는 미국 보스턴에 자리한 나이키의 자회사로, 1908년 설립된 아메리칸 오리지널 캐주얼 스포츠 회사이다. 척 테일러 올스타, 잭 퍼셀, 원스타와 같은 전설적인 신발들을 선보이는 브랜드이며, 100여년의 역사를 통해 전 세계 180여 개국에서 10억 켤레 이상 판매한 베스트셀러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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