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슨즈(대표 김형일)의 'The Lab'이 이번 시즌 '야눅(YANUK)'을 선보여 많은 진 매니아들에게 화재를 모으고 있다.야눅은 디자이너 'Ya-el Torbati'와 비즈니스 파트너인 'Anouk Guez'에 의해 2003년 2월에 런칭된 브랜드로 '자신의 엉덩이를 사랑하게 만드는 일'이라는 좌우명을 가진 디자이너들에 의해 만들어 졌다.이미 국내 편집숍에서 진 마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야눅은 'Authentic vintage wash'와 차별화 된 데님 원단으로 구성된 프리미엄 데님 라인으로 힙업 효과를 통해 실제보다 더 날씬해 보이는 피팅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데님 팬츠의 기본적인 5-pocket에서 탈피하여 뒷포켓에 credit card pocket의 독특한 디테일을 가미한 6-Pocket Jeans, Worker Jeans가 대표적이며 투 톤의 스티치컬러와 뒷포켓의 Y스티치로 차별화 된다. 여성 라인의 굉장한 반응에 뒤이어 남성 라인도 런칭되었고 최근에 니트라인의 도입으로 라인을 확장하고 있는 야눅은 카메론 디아즈, 비욘세 놀즈, 위노나 라이더, 제니퍼 애니스톤 같은 셀러브리티들이 즐겨 입고 있으며 미국 주요 백화점과 스페셜티 스토어 등 국제적으로 판매되고 있다.<조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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