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비비안 타이츠 패키지

비비안이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을 위한 타이츠 신제품 27종을 출시했다.

비비안에서 올 가을 선보인 타이츠는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준다. 패턴은 잔잔한 헤링본이나 가는 스트라이프, 작은 체크 등 의상과 조화롭게 어울리는 기본 패턴이 주를 이룬다. 색상도 색상은 추동 시즌과 어울리는 무채색 계열인 그레이, 블랙 등을 기본으로, 와인, 네이비, 초코브라운 등 톤다운된 색상들이 10여 가지 구성됐다.

또한 기존의 블랙보다 더 어둡고 완벽한 컬러를 연출할 수 있는 ‘슈퍼블랙’ 타이츠가 새롭게 추가 구성됐다. 예전에는 완성된 타이츠를 블랙으로 염색해 색을 입혔다면, 슈퍼블랙 타이츠는 원사 자체가 블랙으로 되어 완벽한 색감을 나타낸다. 비비안 관계자는 “블랙 타이츠는 가을, 겨울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레그웨어 아이템”이라며 “슈퍼블랙 타이츠는 기존 타이츠의 번들거리는 느낌 없이 가장 블랙에 가까운 색상을 연출해준다.”고 그 특징을 설명했다.

해가 갈수록 추워지는 겨울에 대비해 보온성 높은 소재로 된 제품들도 눈에 띈다. 매년 겨울마다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기모 타이츠는 물론, 울이나 테리 원단 등도 사용됐다. 부위별로 입체적인 압박을 줘 슬림한 다리를 연출해주는 기능성 타이츠도 단계별로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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