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앙드레김 자선 패션 판타지아'가 오는 15일 광주 구동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한 막을 올린다.광주일보사 주최로 열리는 이번 앙드레김 패션쇼는 2004 광주 비엔날레 성공개최와 디자인산업 및 문화수도 육성을 위한 '광주 세계 비엔날레 창설의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유행의 한계를 초월한 독창적인 작품 세계와 차원 높은 예술성을 통해 최고의 패션 마에스트로로 평가받고 있는 앙드레김은 호남지역에서 최초로 자신의 작품세계를 선보인다.한편 광주일보사 주최로 열리는 이번 앙드레김 패션쇼는 광주광역시와 (재) 광주비엔날레가 후원하며 수익금중 일부는 소년 소녀 가장 돕기에 쓰여진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