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이른 무더위, ‘냉감’ 제품 반응 GOOD!

5월, 32도를 웃도는 때이른 무더위의 영향으로 아웃도어 업계의 냉감 의류 매출이 껑충 뛰었다.

아웃도어 브랜드 센터폴의 냉감 의류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5월 16일부터 22일까지의 판매량은 전주 대비 30% 이상 신장했고, 전년 동기간 대비 58%의 신장률을 보이며 때이른 5월 폭염 효과를 봤다.

센터폴 관계자는 “매년 폭염이 시작되는 시기가 앞당겨 지면서 냉감 의류에 대한 반응도 일찍 나타나고 있다”며 “센터폴의 여름주력 냉감 의류인 ’CPX 아이스 플라이어 티셔츠’는 반응이 좋아 최근 일부 스타일이 리오더에 들어갔고, 올 여름 시즌 폭염일수가 늘고 해양스포츠 인구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올해 첫 선을 보이는 남녀 래쉬가드 컬렉션에 대한 기대도 크다”고 밝혔다.

센터폴 외에도 K2, 노스페이스, 네파, 아이더, 밀레 등 아웃도어 업체들은 일찌감치 더위를 대비하는 소비자를 정조준하고 냉감 의류, 래쉬가드 등 여름 상품군을 발빠르게 출시하며 이른바 무더위 효과를 누리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센터폴, 냉감 의류 ‘아이스 플라이어’ 판매 호조, 래쉬가드 상품군까지 인기 상승

라이프스타일 아웃도어 센터폴은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자외선을 차단하고 시원함과 청량감을 선사하는 냉감 기능성의 ’CPX 아이스 플라이어 티셔츠’와 물놀이 및 해양스포츠 시 착용 능한 다양한 스타일의 남녀 ‘래쉬가드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신축성이 우수한 냉감 소재를 활용한 ‘CPX 아이스 플라이어(ICE FLYER) 티셔츠’는 열과 땀을 빠르게 흡수할 뿐 아니라 자외선 차단 기능까지 갖춰 지금부터 한 여름까지 착용할 수 있는 기능성 제품이다.

아이스 플라이어의 전 제품은 어깨에 무봉제의 ‘울트라 소닉 테이프’를 사용해 운동시 흔들리는 근육을 안정감 있게 잡아주는 컴프레션 기능과 활동성을 갖추었다. 또한, 소매 3M 전사 로고를 적용해 빛을 반사하는 기능 장착으로 야간 활동의 안전성을 높여 야간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나포츠족(night + sports)에게도 적합한 것이 특징이다. 일부 스타일은 옆솔기 및 등판에 메쉬 원단을 사용해 통기성을 높여, 자신의 체형과 운동 스타일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에 집업 긴팔, 집업 반팔, 라운드, 피케 셔츠 등 다양한 스타일로 구성된 아이스 플라이어 티셔츠는 개인 취향에 따라 애슬레저 룩으로 연출하기 좋으며, 남녀 세트상품으로 출시되어 커플룩으로도 제격이다. 가격대는 8만원대부터 12만원대이다.

센터폴의 ‘래쉬가드 컬렉션’은 우수한 신축성과 복원력이 강한 트리코트 소재를 적용하고 UPF+ 소재 사용으로 자외선을 99% 이상 차단해 해양 스포츠, 레저 활동에 최적화된 기능성을 갖추면서도, 감각적인 컬러 배색과 로고 포인트로 액티브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스타일리시한 감각까지 살린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시즌 공승연과 함께한 래쉬가드 화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센터폴은 ‘공승연 래쉬가드 패션’을 시작으로 올 여름 휴가지에서 돋보이는 남녀 래쉬가드 패션을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