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메리노울 홍보 기관
소싱, 시장 정보 등 제공

울마크 컴퍼니가 홍콩에 리소스 센터를 새로 오픈했다.
울마크 컴퍼니는 새 울 리소스 센터(Wool Resource Center)가 제품과 제품 생산에 있어 혁신을 주도하고 해외 파트너들에 호주 메리노 울에 대해 알리는 다목적 공간이 될 것이라 전했다.
울마크는 홍콩이 호주 울 소싱에 있어 긴 역사를 지닌 관계로 새 리소스센터가 자리잡기에 적합한 곳이라 전했다. 1950년 대부터 섬유와 가먼트 사업은 홍콩의 수출 산업에서 큰 역할을 했고, 2015년에 이르러 섬유 산업은 지역 생산 인력의 약 4%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다수 국가의 브랜드들이 소싱지 개척을 위해 홍콩을 찾고 있고, 홍콩은 방적 및 니팅 산업의 주요 생산 허브이기도 하다고 울마크는 말했다.
홍콩의 랜드마크 건물이기도 한 코우룬 타워 내 센터는 위치하며, 울 섬유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게 된다.
센터는 울 생산자들이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는 장소가 되고, 공급망 파트너에 제품을 공개 전시하고 론칭을 준비할 수 있는 장소, 디자이너들이 영감을 얻고 최고급 울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장소로서 역할을 하게 된다.
또한 울마크와 울 산업 내 다른 기업들을 연계시켜 무역 공간으로 자리잡게 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