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경방(대표 이항평)이 숯함유 기능성 섬유 'Cozylon·비장탄'을 개발하고 웰빙소재 시장 진출을 본격화했다. 경방이 본격 생산에 나선 숯기능성 섬유 'Cozylon·비장탄'은 각각 폴리에스터·면 혼방한 소재와 레이온·면 혼방제품으로 생산되고 있다.특히 지금까지 숯소재는 가공에 의한 기능성을 부여했기 때문에 세탁 후 기능성 효과가 점점 떨어지는 단점을 지니고 있는 반면, 'Cozylon·비장탄'은 원료안에 숯이 들어가 있어 세탁 후에도 전혀 기능저하 없이 처음상태 그대로 기능을 표출할 수 있는 소재다.▲Cozylon한국JTL(주)가 생산하고 특허를 가진 폴리에스터. 참나무를 1000℃-1300℃에서 숯을 만들어 미세분말로 분쇄한 후 Polyester 중합시에 투입하고 용융 방사하여 개발한 신소재 섬유. 숯의 기능인 ▲원적외선 ▲향균·소취 기능 ▲ 정화기능 ▲습기가 차지 않음을 그대로 간직한다. 경방은 Cotton과 혼방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비장탄일본 오미켄社가 개발한 숯 함유 소재로 성분은 Rayon. 일본 기슈 남부지방에서 자라는 너도밤나무과 원목을 숯으로 만들어 이 숯을 미세한 분말로 분쇄한 후 Rayon 섬유안에 넣어서 방사한 신소재로 마이너스 이온을 발생하고 원적외선 방사등의 기능이 있다.국내 업체로부터 원료를 공급받아 경방이 독점적으로 생산하고 있다. 현재 Cotton 혼방제품으로 생산해 국내 Knit업체와 SCM(Supply Chain Management)방식으로 공급 및 Marketing을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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