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어패럴 브랜드
6~14세 여아 라인 출시

미국의 여성 피트니스 어패럴 기업 애슬레타가 아동복 라인을 출시한다.
애슬레타는 최근 ‘애슬레타 걸(Athleta Girl)'을 론칭해 아동을 위한 스포츠 퍼포먼스와 라이프스타일 라인을 제작할 계획을 전했다.
애슬레타 걸은 온라인 매장과 애슬레타 매장을 통해 올해 여름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마켓 리서치 회사 NPD에 의하면 액티브웨어 여성복 라인은 최근 지속적으로 빠른 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다. 2015년 이 분야의 매출은 20% 증가해 196억 달러에 이르렀다. 애슬레타는 이 트렌드가 어린 고객층에게도 적용될 것이라 전했다.
애슬레타의 회장 낸시 그린은 ‘오늘날의 어린 고객층이 스포티하게 보이길 원한다’며, ‘자신의 엄마, 언니, 이모, 친구들처럼 그들은 더욱 활동적인 삶을 살고 있다’고 전했다.
그린은 ‘애슬레타 걸이 어린 소녀들에게 편안하고, 스타일리시하고, 품질 높으며, 활동하기에 알맞은 옷을 제공하기 원한다’고 덧붙였다.
애슬레타 걸은 런닝, 축구, 댄스, 체조, 농구, 수영 등 다양한 종류의 스포츠를 위한 제품으로 론칭될 예정이다. 또한 액티브 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를 포함해 하루 종일 입고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애슬레타 걸은 6세에서 14세 사이의 고객을 위해 출시된다. 애슬레타 우먼스 컬렉션에서 인기가 많은 스타일들 또한 어린 고객층을 위해 디자인 될 예정이다. 런 쇼츠, 카프리 팬츠, 탑 등이 여기에 속한다. 아동복만을 위해 특별히 디자인 될 품목들도 론칭된다.
애슬레타는 여성 운동 선수들을 디자이너로 1998년에 설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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