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766기업ㆍ기술정보 등 망라…“기업 스스로 업데이트”

더-바이어용 사이트
K-Texitle.net도 준비

한국섬유수출입조합(www.textra.or.kr 이사장 민은기)에서 운용하고 있는 ‘산업용 섬유종합 정보 사이트’가 관련기업들로부터 인기다.
국내외 산업의 기술동향, 특허동향, 규격인증, 국내외 주요 전시회 정보 등으로 구성된 사이트는 섬유수출입조합이 산업용 섬유의 선진기술 및 시장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2003년 6월 개설한 이래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오고 있다. 지난해 10월 대대적인 보완작업을 거쳐 현재는 국내 기업 750개사 해외기업 16개사의 정보가 담겨있다.
수출입조합 관계자는 “기업 및 시장관련 정보를 열람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등록기업이 원할 경우 스스로 업데이트가 가능하다”며 “국내 산업용 섬유 DB사이트는 유일한 만큼 관련기업들이 애용하면서 정보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수출입조합은 국내 벤더나 외국바이어들이 국내 미들스트림(직물)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 중이다. 스트림간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온-오프라인을 동시에 구축해 오프라인은 쇼룸을 만들고 온라인은 사이트(K-Texitle.net)를 개설해 다음 달 중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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