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섬유복합재 등 첨단소재를 가공할 수 있는 기술개발에 100억원이 투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8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더케이서울 호텔에서 열린 ‘첨단소재가공시스템 국제포럼’을 통해 이같이 발표했다.
산업부는 올해 7월부터 첨단소재를 가공하기 위한 기계산업 시장 확대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소재를 가공할 수 있는 ‘첨단소재 가공시스템’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해왔다.산업부는 첨단소재가공시스템의 양산 검증을 위한 ‘첨단소재가공시스템 기술지원 기반구축사업’에도 2016~2020년 5년간 100억 원을 추가로 지원하고, ‘첨단공구산업 기술고도화사업’ 등 연관분야 발전도 병행 추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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