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38명 참석…윤 부회장‘ 한-중-일 FTA’의제 진행

제5차 한-중-일 섬유산업협력회의가 오는 4~6일 중국심천 인터콘티넨탈호텔 회의장에서 열린다.
이번 회의는 한국 측에서 성기학 섬산련 회장을 비롯 윤수영 부회장, 김준 방직협회회장, 박승훈 화섬협회 회장, 윤성광 직물공업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최현규 니트협동조합연합회 회장, 이의열 대경섬산련 회장, 조창섭 섬유소재연구원 이사장, 김인성 모방협회 회장 등 협단체장과 시험연구원및 기업 관계자를 포함해 38명이 참석한다. 섬산련에 따르면 본회의는 5일 8시 50분에 개회돼, 중국ㆍ한국ㆍ일본의 주요 참석자가 차례로 소개 되고 △섬유산업 현황 및 전망(중국CNTAC 까오 용 부회장) △한-중-일 FTA(윤수영 섬산련 부회장) △환경 및 안전(일본 JTF 우에다 히데시부회장) 등의 의제로 진행된다. 한국 측에선 윤수영 부회장이 ‘한-중-일 FTA’ 의제로 세션2를 진행하고, 세션 주제별로 김남영 섬산련 상무이사, 이창욱 화섬협회 전무,주상호 한국패션협회 상무 등이 나서보충ㆍ추가 발표를 할 예정이다.

제29회 섬유의 날 기념식이 오는 11일 섬유센터 3ㆍ7층에서 열린다. 1987년 11월 11일 국내 산업 단일 업종으로는 최초로 섬유수출 100달러 달성을 기념해 제정된‘ 섬유의 날’은 섬유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섬유산업연합회(회장성기학) 주최로 매년 기념행사를 열고있다. 행사는 유공자 포상, 기념 패션쇼, 리셉션 등으로 진행되며 국무총리를 비롯해 정부ㆍ유관기관 관계자, 수상자 등 5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국제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