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까지 19개 백화점·아웃렛 단독매장 오픈

네파 키즈가 올 11월까지 총 19개 백화점 및 아울렛에 학교와 놀이를 콘셉트로 한 단독 매장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네파 키즈는 지난달 18일 롯데백화점 광복점을 시작으로 AK백화점 원주점,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롯데백화점 미아점 등 10개의 백화점 내 단독 매장을 오픈했으며, 오는 11월까지 9개의 매장을 추가 오픈해 부산광복직영점을 비롯해 총 20개의 단독매장을 운영하게 된다.
네파 키즈 단독 매장은 학교와 놀이를 콘셉트로 한 체험형 매장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해 차별화된 쇼핑 공간을 연출함으로써 매장을 찾은 소비자들이 브랜드 슬로건인 ‘아이답게 자유롭게’를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한다.
네파 키즈는 단독매장 오픈과 함께 2015년 가을·겨울 시즌 신제품을 선보인다. 부모와 아이가 패밀리 룩으로 연출할 수 있는 ‘바유 방풍 재킷’ ‘바티칸 다운 재킷’ ‘팔라스 플리스 집업 티셔츠’ 등을 비롯해 라글란 티셔츠, 스트라이프 티셔츠, 경량 다운 재킷 등 다양한 상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기존에 숍인숍 형태로 운영되던 네파 키즈가 20개 백화점 단독매장을 통해 본격적으로 키즈 시장 공략에 나선다”며 “향후 패밀리룩을 비롯해 아이들이 자유롭고 편안하게 입을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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