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티지부터 쿠튀르 라인까지 4가지 콘셉트의 신상품 선보여

사진 제공: 봉쁘앙(Bonpoint)

40년 전통을 지켜온 프랑스 프리미엄 키즈 브랜드 봉쁘앙(Bonpoint)이 소녀들을 위한 4가지 콘셉트의 가을•겨울 신제품을 출시했다.
봉쁘앙의 이번 FW 컬렉션은 '헝가리안 랩소디(Hungarian Rhapsody)', '어반 빈티지(Urban vintage)', '트라이베카(Tribeca)', '뉴 시크(New chic)' 등 4가지 콘셉트로 구성됐다.

[사진 제공: 봉쁘앙(Bonpoint)의 '헝가리안 랩소디(Hungarian Rhapsody)', '어반 빈티지(Urban vintage)' 라인]

'헝가리안 랩소디'는 노르딕 집시 스타일에서 영감을 받아 에스닉한 모티브와 자수를 활용한 포크 스타일 아이템으로 채워졌다. 터키쉬 블루와 베이지, 그레이, 청록색 등 활기차고 다이내믹한 컬러를 사용했으며, 프린트 블라우스와 자수 원피스, 니트 베스트 등 편안한 느낌의 디자인이 포근하고 따뜻한 느낌의 룩을 완성해준다.

'어반 빈티지' 테마는 1970년대에 유행했던 프린트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여기에 고양이와 클로버 자수, 비즈, 목걸이 등 다양한 디테일을 더했다. 워싱 진과 바이커 재킷 등 힙스터 시크룩을 표현하기에 좋은 아이템을 찾을 수 있다.

[사진 제공: 봉쁘앙(Bonpoint)의 '트라이베카(Tribeca)', '뉴 시크(New chic)' 라인]

'트라이베카'는 믹스&매치를 즐기는 소녀들을 위한 테마다. 다양한 소재와 컬러, 프린트 등을 섞어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연출할 수 있다. 트위드 재킷과 타탄체크 니트, 스키니진, 리버티 프린트 셔츠 등 록 무드의 모던한 아이템을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뉴시크' 테마는 명품 브랜드에서 볼 수 있는 쿠튀르 라인으로 이번 시즌 새롭게 론칭했다. 블랙과 핑크를 메인 컬러로 삼아 캐시미어와 벨벳, 실크 등 최고급 소재를 사용했다. 특히 화려하고 세련된 원피스와 액세서리는 각종 파티와 행사에 유용한 아이템이다.

봉쁘앙의 FW 컬렉션은 봉쁘앙 도산 플래그쉽 스토어, 신세계 본점, 현대 본점을 포함한 오프라인 전국 매장에서 이번 달부터 오는 8월까지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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