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면화협회 PurityㆍQuality 등 캐치프레이즈 텍사스산 면화 우수성 알리고 수요 증진 노려

 

‘#LOVEMYCOTTON(모든 사람들은 코튼을 사랑한다)’ 캠페인이 올해 전세계에서 전개된다.
지난 15일 美 면화협회(COTTON USA)와 산하 마케팅 기구인 Cotton Council International(CCI)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소비자들에게 무엇을 어떻게 입을지에 대한 영감을 주고, 미국 코튼의 △순수성(Purity) △가치있는 삶의 선택(Quality) △지속 가능한 지구 환경에 대한 책임감(Responsibility) 등의 이슈를 부각시키기 위해 기획된 것이다.
캠페인은 이 같은 목적 외에도 코튼의 우수성을 알리면서 글로벌 마케팅의 극대화를 노리고 있다.
면화협회가 내세운 ‘I Love My Cotton’ 슬로건은 소비자와 브랜드가 캠페인을 통해 코튼 사랑의 이유를 공유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美 면화협회는 캠페인을 통해 데님바지에서 드레스셔츠까지 미국 코튼이 어떻게 개인을 표현하는 수단으로 사용되는지 적극 표출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각각 다른 방식의 코튼으로 대변되는 다섯 명의 모델을 스웨덴, 프랑스, 네덜란드, 브라질, 미국에서 캐스팅해 글로벌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CCI의 다렌행코크(Dahlen Hancock) 회장은 홍보와 관련 “COTTON USA 캠페인의 광고모델들은 코튼섬유의 Purity, Quality, Responsibility로 상징되는 COTTON USA 진정성과 열정을 나타낸다"고 말했다.
美 면화협회는 미국 텍사스지역의 한 목화 재배 농부의 말을 인용 “미국 코튼은 전세계 코튼의 품질과 순수성의 기준이 된다”면서 “캠페인을 통해 자연섬유 미국 코튼의 수요를 전세계적으로 더 끌어내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의 자세한 내용은 www.cottonusa.kr COTTON USA 한국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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