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의류 텍스타일에 중점

-한국 파빌리온도 설치, 전시 예정

국제 산업용 섬유 박람회인 테크텍스틸 2015가 5월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린다.

5월 4일부터 7일 까지 열리는 이번 컨벤션에는 48개 나라에서 1300여개의 단체가 전시에 참여 할 예정이며 97개국 2만7500 여명의 인원이 방문 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을 포함하여, 벨지움, 중국, 프랑스, 영국, 이태리, 포르투갈, 대만, 터키, 미국, 스위스는 각국의 파빌리온을 설치 하여 전시를 진행할 계획이다.

테크텍스틸은 1986년 시작 되어 산업용 섬유 산업의 선두 주자로 분야를 이끌어 왔다. 처음 이 컨벤션이 시작 될 당시 섬유 산업계에서는 테크니컬 텍스타일에 대해 모두 부정적인 시각을 가지고 있었고, 첫 번째 컨벤션에서는 오직 듀퐁만이 큰 부스를 설치하고 적극적으로 사업에 뛰어들었다고 한다.

테크텍스틸은 현재 프랑크푸르트 컨벤션을 중심으로 부속적인 박람회를 미국과 유럽등지에서 열고 있다.
올해 프랑크푸르트 박람회의 전시 공간은 이미 2013년에 비해 10 퍼센트 더 많은 예약율을 보이고 있다. 국제 시장의 리더들을 포함하여 많은 새로운 방문객들과 재방문객들이 이번 컨벤션을 관람키 위해 등록했기 때문이다.

한 관계자는 올해 컨벤션에 많은 사람들이 모이게 된 이유가 기능성 의류 텍스타일 분야로 이목을 집중시킨 전략의 결과라고 말했다. 나이키의 자회사 나이키 IHM도 올해 처음으로 테크텍스틸에 참가한다.

테크텍스틸 심포지움 2015에 전시될 물품으로는 열가소성 복합재료, 바이오-베이스 폴리머 복합재, 혼성섬유, 3-D 프린팅, 보호용 장비를 위한 3-D 스페이서 패브릭 등이 있고, 스페이스텍스 프로젝트에 대한 강의 또한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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