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텍연구원은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고 현 전성기 원장<사진>을 차기 원장 1순위 후보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사회에서 결정된 1순위 후보는 빠르면 1주일 이내에 산자부의 인사검증을 거쳐 차기 원장을 확정하게 된다.

2009년 12월 취임한 전 원장은 자동 연임해 현재까지 업무를 수행해왔다.
하지만 올해부터 원장 선임 정관이 바뀌어 산자부 인사검증 등의 절차를 앞두고 있다.

다이텍연구원은 20명으로 구성된 이사회는 전 원장 외에도 복수의 후보가 경합을 벌였고, 전성기 현 원장이 1순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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