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면 사장 후임 12월1일자 취임


중견 의류수출 벤더인 최신물산(회장 현희헌)의 대표이사 사장이 바뀌었다.

연간 2억 달러 이상의 고가 니트의류 생산 수출업체인 최신은 김종면 사장이 퇴임하고 12월1일자로 강신우 삼일솔루션 대표이사를 후임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전임 김종면 사장은 (주)신원 수출담당 사장에서 고문으로 2선으로 물러난 후 최신에 입사해 지난 2년 8개월 간 최신물산 대표이사로 재임했다.

신임 강 사장은 올해 58세로 성균관대학을 졸업하고 대형 스웨터및 니트의류 수출업체이던 군자산업(현 (주)윌비스)에 입사하여 영업부와 미국법인 온드라스 법인장을 맡아오다 유양인터내셔날 온드라스 법인장을 거쳐 한솔섬유 부사장과 세아상역 계열 아인스트렌드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지난 2010년부터 국내 최대 원단밀인 삼일니트 계열 벤더 회사인 삼일솔루션 초대 사장을 맡아 4년 동안 재임해왔다.

다년간 의류생산 수출업계에 몸담아 오면서 해박한 지식과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고 있어 이번에 최신물산의 대표이사로 영입했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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